에세이를 잘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
한 권으로 에세이 글쓰기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마스터한다
책에 직접 쓰면서 키우는 에세이 글쓰기 실력!
이지니 작가는 2020년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도서관과 강연장 등에서 500여 회의 글쓰기 및 책 쓰기 강의와 동기부여 강연을 진행한 5년 차 강사다. 글을 써서 책을 내는 일도 즐겁고 보람 있지만 강의를 통해 글쓰기 학우님들을 만나는 일은 또 다른 행복이며 매력 넘치는 일이다. 학우님들과 주고받은 경험과 저자의 글쓰기 수업 스킬이 녹아들어 간 500여 회의 강의를 말이 아닌 글로 풀어낸 결과가 이 책이다. 8년 전, 평생 글쓰기와 책 쓰기를 하며 살기로 결심했다.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8년을 꿈을 향해 달렸고 일곱 권의 종이책과 세 권의 전자책을 출간했다. 자신을 루저였다고 부르는 저자가 수백 명 앞에 서서 자신이 가진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인기 글쓰기 강사가 되었다.
이지니 작가와의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글쓰기 스킬은 물론이고 동기부여까지 받게 된다. 그리고 어느새 에세이를 거침없이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책에 직접 글을 쓰면서 에세이 글쓰기 실습을 할 수 있어 그냥 읽기만 하고 구석에 두는 책이 아니다. 주어진 실습에 따라 열심히 글을 쓰면서 이 수업을 성실히 따라간다면 분명 원하는 에세이 글쓰기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에세이를 쓰려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 정도는 꼭 알아야 할 이론’을 실습을 통해 익히도록 충실하게 내용을 구성했다. ‘10년 전, 친구한테 받은 선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는 문장을 보면 머릿속에 어떤 상상이 드는가? 아마 흐릿하거나 두루뭉술한 상상만이 머릿속을 헤엄칠 뿐, 영상을 보듯 선명한 상상은 힘들 것이다. ‘나만 아는 글’을 썼기 때문이다. 독자의 마음을 건드리는 글은 ‘나도 알고, 당신도 알게 하는 글’이다. 즉 ‘친절한 글’이 독자에게 사랑받는다. 이처럼 나만 아는 글을 벗어나 누가 읽어도 재미있는, 유쾌한, 마음이 통하고 공감 가는 글을 쓸 수 있도록 알려 준다. 그동안 이지니 작가의 강의를 직접 듣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도 이제는 책으로 저자의 유쾌하고 유익한 수업에 쉽고 편하게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 『에세이 글쓰기 수업』으로 글쓰기를 향한 꿈과 목표를 얻고 에세이 글쓰기의 매력에 퐁당 빠져보자.
Contents
수업 시작 전에 - 세상에서 두 번째로 재밌는 에세이 글쓰기 수업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_10
1. 에세이 글쓰기 준비운동
1강. 글을 쓰고 싶은 ‘진짜 이유’가 뭔가요? _18
2강. 글을 써서 바뀌고 싶은 게 있다면요? _29
3강. ‘이런 이유’로 글쓰기가 두렵다면 주목하세요! _38
4강. 꾸준히 글 쓰고 싶다면, ‘이것’을 반드시 하세요! _48
5강. 내가 쓰고 싶은 글? 남이 읽고 싶은 글? _54
6강. 얼른 잘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_57
7강. 글이 안 써지는 날에는 이렇게 해 봐요 _64
8강. 글쓰기를 위해 냉정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_70
9강. 영화, 드라마 볼 때 이렇게 해 봤나요? _74
10강. 좋은 글이 절로 나오게 하려면 기억하세요 _79
11강. 필사로 문장력, 글의 구성, 마음 치료까지 한방에! _85
12강. 글감 고민, 더는 하지 마세요! _94
13강. 채찍이 아닌 당근을 드리는 이유 _106
2. 에세이 글쓰기 이론 및 실습
14강.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점 _114
15강. 초고를 빠르게 쓰는 팁과 빠르게 쓰면 좋은 이유 _124
16강. 첫 문장, 쉽게 들어가기 _130
17강. 제목만 봐도 읽고 싶은 글 _140
18강.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글로 만들기 _149
19강. 어떻게 써야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_157
20강. 솔직하게 나를 드러내기 _162
21강. 단순한 문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_170
22강.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_174
23강. 독자는 모호한 글은 싫어해요 _184
24강. 단팥빵은 알겠는데 브리오슈는 뭐지? _191
25강. 똑같은 감정 표현은 재미없죠 _195
26강. 글에 힘을 실어주는 인용과 대사 그리고 명언 _203
27강. 마무리, 마음대로 하소서 _208
28강. 글쓰기의 꽃 ‘고쳐쓰기’ _214
29강. ‘명확한 때’를 알려야 독자가 혼동하지 않아요 _224
30강. 국어사전을 아낌없이 사랑하라 : 모르면 바로 사전 찾기! _227
3. 에세이 글쓰기 실전
글쓰기 주제 10편 _230
수업을 마무리하며 - 〈에세이 글쓰기 수업〉을 진행해 준 이지니 작가님께 _252
Author
이지니
2022년,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不惑)의 나이다. (하지만 어젯밤에도 홈쇼핑 광고에 금세 결제 버튼을 눌렀다고 한다) 생후 18개월이 된 딸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집 청소를 마치면 곧장 서재로 출근한다. 정확히 말하면 거실, 부엌, 화장실 모두 그녀의 작업 공간이다. 노트북이 있는 서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집안 곳곳에서 글을 읽거나 쓰기 때문이다. 그녀 스스로 밝히지 않는 한, 다들 시간이 많은 줄 안다. (실상은 육아만으로도 바빠서 ‘짬’조차 내기 어렵다) 그녀는 일도 하고 나라에 세금도 내지만 말하지 않으면 집에서 노는 줄 아는 프리랜서다. 그래서 티 좀 내려고 『말 안 하면 노는 줄 알아요』라는 제목으로 책을 썼단다. 그 외 저서로는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힘든 일이 있었지만 힘든 일만 있었던 건 아니다』 『영심이, 널 안아줄게』 『아무도 널 탓하지 않아』 『꽂히는 글쓰기의 잔기술』외 3권의 전자책이 있다.
블로그 '이지니의 글쓰기 놀이터'
인스타그램 @leejinny_writer
2022년,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不惑)의 나이다. (하지만 어젯밤에도 홈쇼핑 광고에 금세 결제 버튼을 눌렀다고 한다) 생후 18개월이 된 딸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집 청소를 마치면 곧장 서재로 출근한다. 정확히 말하면 거실, 부엌, 화장실 모두 그녀의 작업 공간이다. 노트북이 있는 서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집안 곳곳에서 글을 읽거나 쓰기 때문이다. 그녀 스스로 밝히지 않는 한, 다들 시간이 많은 줄 안다. (실상은 육아만으로도 바빠서 ‘짬’조차 내기 어렵다) 그녀는 일도 하고 나라에 세금도 내지만 말하지 않으면 집에서 노는 줄 아는 프리랜서다. 그래서 티 좀 내려고 『말 안 하면 노는 줄 알아요』라는 제목으로 책을 썼단다. 그 외 저서로는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힘든 일이 있었지만 힘든 일만 있었던 건 아니다』 『영심이, 널 안아줄게』 『아무도 널 탓하지 않아』 『꽂히는 글쓰기의 잔기술』외 3권의 전자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