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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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2
Pages/Weight/Size 129*198*30mm
ISBN 979119355113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사후 600여 년이 지나 현대에 부활한
태종 이방원의 대한민국 대통령 도전기

“증오와 분노가 판을 치는 대한민국에서 타인의 욕망을 자극하고 타인의 욕심을 이용하는 정치는 오래가지 못해. 내가 내린 결론은 결국, 타인에 대한 믿음이네.”

국회를 무대로 한 짜릿한 반전의 정치 드라마

지금 당신은, 이 땅 위의 ‘정치’에 만족하는가?
600년 전 조선을 단단히 다진, ‘불패의 정치가’ 태종 이방원이 우리 곁으로 온다!

난세를 뚫고 조선왕조를 반석 위에 세운 ‘역대급 정치가’로 정치투쟁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사람을 보는 데에는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 인간사 통찰력의 소유자 태종 이방원. 혼돈과 갈등, 분노와 증오만이 가득한 현대의 한국 정치판 속에서 그는 과연 어떤 가르침을 줄 것인가. 6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그가 알려주는 정치의 핵심은 ‘사람’을 이해하는 것. ‘욕망’과 ‘욕심’으로 얼룩진 한국 정치는 지금 이 땅 위의 사람들 간 믿음을 통해 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곧 정치와 정치가의 소임이라고 태종은 말한다.

이 책을 집어 든 분들은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 그 생각으로 이 책을 썼다. 책을 통해서라도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과 토론이 많아지기 바란다. - [작가의 말] 중에서
Contents
1. 의원님이 이상해요
2. 국회의원이잖아
3. 경거망동한 자들의 부박함
4. 아직도 정치를 모르는 건가
5. 공포심이 우리의 무기네
6. 더 좋은 세상
7. 처갓집 게이트
8. 공자가 말했다
9. 열아홉 해의 호랑이 등
Author
이도형
1983년생. 2012년 기자 생활을 시작해 올해 13년 차를 맞았다. 그중 8년을 정치부에 있었다. 그전엔 8년 동안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역사와 정치 그리고 경제 모두를 얇게 알아 태종 이방원을 현대로 불러올리는 무모한 소설을 쓸 수 있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남긴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말을 믿는다. 그 말을 실천하려 노력한다. 쉴 틈이 나면 망한 절로 놀러 가 석탑을 마주 보며 옛날과 지금을 연결하는 일을 고민하는 것이 취미다.
1983년생. 2012년 기자 생활을 시작해 올해 13년 차를 맞았다. 그중 8년을 정치부에 있었다. 그전엔 8년 동안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역사와 정치 그리고 경제 모두를 얇게 알아 태종 이방원을 현대로 불러올리는 무모한 소설을 쓸 수 있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남긴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말을 믿는다. 그 말을 실천하려 노력한다. 쉴 틈이 나면 망한 절로 놀러 가 석탑을 마주 보며 옛날과 지금을 연결하는 일을 고민하는 것이 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