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너를 보여줘』는 귀여운 소녀 자나가 난생처음 산을 만나게 되는 과정과 감흥을 감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자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처음으로 산을 보게 될 모양이에요. 참을성이 조금 부족한 자나는 개에게 말을 걸거나, 부모님에게 질문을 하거나, 구름처럼 높은 산 위의 큰 바위를 꿈꾸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산장에 도착하니 산이 안개 속에 숨어버렸지 뭐예요! 자나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산을 혹시 못 보면 어쩌지?’ 자나는 걱정과 실망 속에 잠이 들어버립니다. 내일 아침이 오면, 과연 자나가 산을 만날 수 있을까요?
Author
데이비드 워티에,김지연
브뤼셀의 예술 학교인 생뤽에서 삽화를 전공했어요. 당시 그의 스케치북은 초상화로 가득했지요. 2012년, 그는 산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여행책을 쓰게 되었어요. 그때의 기록과 삽화 스타일은 이후 그의 그림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는 음악가이기도 해요. 드러머이자 만화가인 압델 드 브룩셀레스와 함께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프로젝트 그룹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현재는 브뤼셀에 살면서 삽화를 그리고 있어요.
브뤼셀의 예술 학교인 생뤽에서 삽화를 전공했어요. 당시 그의 스케치북은 초상화로 가득했지요. 2012년, 그는 산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여행책을 쓰게 되었어요. 그때의 기록과 삽화 스타일은 이후 그의 그림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는 음악가이기도 해요. 드러머이자 만화가인 압델 드 브룩셀레스와 함께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프로젝트 그룹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현재는 브뤼셀에 살면서 삽화를 그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