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의 대표이자 수석 큐레이터다. 1957년 파키스탄에서 출생, 선교사이자 안과의사로 근무한 아버지를 따라 파키스탄과 인도, 아프가니스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대학 졸업 후, 기자 양성 프로그램에 들어가 지역 신문사와 세이셸 제도(Seychelle Islands)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전 세계로 송출되는 뉴스 서비스를 만들었다.
1984년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 크리스 앤더슨은 ‘컴퓨터’라는 신문물에 푹 빠졌고 초창기 컴퓨터 잡지 편집자로 일하다 1년 후, 직접 잡지사를 차리기로 결심한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퓨처 퍼블리싱(Future Publishing)’으로 이후 미국에서 만든 또 다른 잡지사 ‘이매진 미디어(Imagine Media)’와 합병하여 『비즈니스 2.0』를 비롯해 130종의 잡지와 웹사이트를 런칭, 규모 면에서나 수익 면에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2000년대 들어 ‘닷컴버블’이 붕괴하자 2,000명이 넘던 직원 중 절반을 잃을 정도로 위기를 맞아 대부분의 조직을 축소해야 했지만 『비즈니스 2.0』에 힘입어 재기한 크리스 앤더슨은 2001년 말, 그가 이끄는 비영리 새플링재단(Sapling Foundation)과 함께 리처드 솔 워먼으로(Richard Saul Wurman)부터 TED콘퍼런스의 운영권을 넘겨받아 지금의 TED를 시작했다.
이후 크리스 앤더슨은 TED팀의 수장으로서 나이, 종교, 성별을 떠나 사고의 폭을 넓히는 명강사를 초빙, 강연을 주최하여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TED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꿨다.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라는 TED의 주문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TED의 대표이자 수석 큐레이터다. 1957년 파키스탄에서 출생, 선교사이자 안과의사로 근무한 아버지를 따라 파키스탄과 인도, 아프가니스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대학 졸업 후, 기자 양성 프로그램에 들어가 지역 신문사와 세이셸 제도(Seychelle Islands)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전 세계로 송출되는 뉴스 서비스를 만들었다.
1984년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 크리스 앤더슨은 ‘컴퓨터’라는 신문물에 푹 빠졌고 초창기 컴퓨터 잡지 편집자로 일하다 1년 후, 직접 잡지사를 차리기로 결심한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퓨처 퍼블리싱(Future Publishing)’으로 이후 미국에서 만든 또 다른 잡지사 ‘이매진 미디어(Imagine Media)’와 합병하여 『비즈니스 2.0』를 비롯해 130종의 잡지와 웹사이트를 런칭, 규모 면에서나 수익 면에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2000년대 들어 ‘닷컴버블’이 붕괴하자 2,000명이 넘던 직원 중 절반을 잃을 정도로 위기를 맞아 대부분의 조직을 축소해야 했지만 『비즈니스 2.0』에 힘입어 재기한 크리스 앤더슨은 2001년 말, 그가 이끄는 비영리 새플링재단(Sapling Foundation)과 함께 리처드 솔 워먼으로(Richard Saul Wurman)부터 TED콘퍼런스의 운영권을 넘겨받아 지금의 TED를 시작했다.
이후 크리스 앤더슨은 TED팀의 수장으로서 나이, 종교, 성별을 떠나 사고의 폭을 넓히는 명강사를 초빙, 강연을 주최하여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TED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꿨다.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라는 TED의 주문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