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읽는 오빠의 시

최병직 유작시
$12.96
SKU
979119352100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9 - Thu 05/15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6 - Thu 05/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10/31
Pages/Weight/Size 140*215*20mm
ISBN 979119352100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어릴 때 장애를 입어서 거의 평생 집안에서만 있었던 최병직 시인은 틈틈이 시를 썼다. 시인이 소천한 후에 시인의 막내 여동생이 오빠의 시들을 찾아내서 해독하기 어려울 정도도 흘려 쓴 글이지만 읽고 또 읽어서 모두 알아보기 쉽게 정리를 하였다. 평생 자신을 돌봐준 어머니, 가장의 역할을 감당한 아내, 그리고 자연과 인생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시를 읽다 보면 불행할 것만 같은 시인이 얼마나 아름답고 빛나는 지를 깊이 느낄 수 있다.
Contents
1장 오빠의 시

어머니 마음
내 사랑 봄바람이어라
새장 밖 풍경
비 오는 날
해바라기
팽이
그냥 그 자리
아궁이
구름 그림
눈꽃
주름살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니
4.5와 5의 차이

고향 풍경
어머니 연기
다른 하나
장작
봄비
포도나무
하늘길 횡단보도
거울
7남매 어머니
먹음에 대하여
봉산동 고갯길
하나님 만나서 행복한 사람
삶의 무게
친구
양심
소통
시계
종이비행기
남편이란 이름으로
빨간 장미 꽃다발
시간
허기
오늘
삶이란?
상상의 날개
왜 그랬을까?
브레이크
아카시아꽃
엄마 손 요술 손
울 엄마 바보
백목련
봄 마중 꽃 마중
봄 내음
거울
기도
이름 값
망모가

2장 가족이 오빠에게

우리 아빠
길고 길었던 아빠의 기도
마지막
아론의 싹난 지팡이
떡국
남다른 다리
아빠 나무
우리 할아버지
우리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영혼이 순순하신 형님
나의 갈길 다가도록
그리운 형님
아주버님
기도
사랑하는 오빠
Author
최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