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살의 벚꽃 엔딩

$14.58
SKU
979119349441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5/20 - Fri 05/24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15 - Fri 05/17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4/03
Pages/Weight/Size 165*225*20mm
ISBN 9791193494417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벚꽃처럼 뭉게뭉게 피어난 소년 소녀의 비밀 이야기

따스한 봄날, 뭉게뭉게 피어난 벚꽃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초콜릿이나 솜사탕을 먹을 때처럼 달달한 기분이 되지 않나요?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책에는 벚나무를 올려다보며 달콤한 초콜릿이나 솜사탕을 먹을 때처럼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 해나가 등장해요. 해나를 처음 만난 이준이는 ‘좀 유별난 아이인가’ 생각해요. 하지만 금세 친해져 함께 자전거도 타고 소꿉놀이도 하지요. 둘 사이에 유리가 끼어들어 잠시 질투와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요.

해나와의 추억이 하나둘 쌓일수록 자꾸만 기다리게 되는데, 어느 날 해나는 ‘벚꽃 피면 또 올게.” 하고 훌쩍 가 버립니다. 이준이는 해나를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는데,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한 반전이 기다립니다. 흡사 황순원의 ‘소나기’처럼 아련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이준이의 가슴을 뛰게 한 ‘첫사랑’ 그 아이. 어린이 여러분에게도 그런 아이가 있지요? 그 아이를 향한 두근거림과 그리움은 자연스럽고 순수한 감정이에요. 벚꽃처럼 뭉게뭉게 피어나는 사랑의 감정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솔직하게 표현해 보는 것도 좋답니다. 누군가를 아주 좋아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어 보면 ‘사랑’의 감정이 얼마나 내면을 성장시키는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Contents
작가의 말
해나를 만나다
벚나무 아래서 둘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으악, 소꿉놀이를 하자고?
풍금 치는 해나
마루 밑에 숨긴 구슬을 찾아라
네가 신발 도둑이라고?
벚꽃 피면 또 올게!
Author
이규희,이지오
늘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나고, 감동스런 동화를 보여 주고 싶은 동화 작가랍니다. 고궁이나 박물관,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동화의 소재를 찾기도 하고요, 어린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려 괜히 학교 앞을 얼쩡거리기도 해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했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동화 작가로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왕 할머니는 100살』 『왕세자가 돌아온다』 『악플 전쟁』 『조지 할아버지의 6.25』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진짜 친구 찾기』 등 100여 권의 동화를 썼어요.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 여러 상도 받았답니다.
늘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나고, 감동스런 동화를 보여 주고 싶은 동화 작가랍니다. 고궁이나 박물관,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동화의 소재를 찾기도 하고요, 어린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려 괜히 학교 앞을 얼쩡거리기도 해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했습니다. ‘소년중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동화 작가로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왕 할머니는 100살』 『왕세자가 돌아온다』 『악플 전쟁』 『조지 할아버지의 6.25』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진짜 친구 찾기』 등 100여 권의 동화를 썼어요.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 여러 상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