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해솔이와 두 거북이의 첫 만남부터 이별의 순간까지!
만남도, 이별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그토록 바라던 거북이를 두 마리나 키우게 된 1학년 해솔이. 한껏 들뜬 해솔이는 거북이들 이름도 직접 지어준다. 바로 튼튼이와 힘센이. 거북이들을 돌보며 더 씩씩하고 의젓해지던 해솔이는 어느 날 무지개다리를 건넌 튼튼이와 이별을 맞이하는데……. 과연 어린 해솔이는 튼튼이와의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처음 겪는 이별을 해솔이는 어떻게 이겨낼까? 『굿바이, 튼튼』은 반려동물인 거북이들을 만나기 전 설렘부터 이별 후 슬픔까지의 과정을 통해 1학년 해솔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해솔이와 거북이들의 추억이 쌓여가면서 해솔이의 몸도, 마음도 커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친구 혹은 가족 같은 반려동물과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누군가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성장동화다.
Contents
Ⅰ 굿바이, 튼튼
1 동물 백과사전
2 미라클 수족관
3 작고 귀여운 너
4 힘센이와 튼튼이
5 진짜 형아
6 새 친구
7 감기
8 그해 여름
9 이별식
Ⅱ 굿바이, 해솔
1 첫 만남
2 날 부르는 말
3 친구일까, 형일까?
4 튼튼이의 텔레파시
5 첫 감기
6 네가 없는 시간
7 길고 긴 잠
해솔이의 편지
글쓴이의 말
Author
박현아,차상미
반짝이는 순간들이 떠오르면 속이 그득해져 자꾸만 쓰고 싶습니다. 간절함, 소중함, 그리움에 무뎌져 사는 게 현실이라 말하는 세계에 이야기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생겼으면 합니다. 쓴 책으로는 《상처사진기 나혼네컷》, 《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 《꿈꾸는 역도 소녀》가 있습니다.
반짝이는 순간들이 떠오르면 속이 그득해져 자꾸만 쓰고 싶습니다. 간절함, 소중함, 그리움에 무뎌져 사는 게 현실이라 말하는 세계에 이야기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생겼으면 합니다. 쓴 책으로는 《상처사진기 나혼네컷》, 《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 《꿈꾸는 역도 소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