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바다 쓰레기 때문에 제주의 바다가 죽어 가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와 육지에서 떠내려오는 쓰레기들 때문에 하루하루 몸살을 앓고 있지요. 그런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지안이는 프리 다이빙을 배우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닷속을 멋지게 헤엄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런데 막상 바닷속에 들어가자, 쓰레기장이나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마주하고 충격을 받습니다. 어떻게 해야 바다를 도울 수 있을까, 바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던 지안이는 바다 쓰레기를 치우는 ‘디프다 제주’ 이모, 삼촌들과 함께 ‘봉그깅’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해초로 가득하고 온갖 바다 생물들이 활발히 움직이는 깨끗한 바다를 만나리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Contents
프롤로그 _ 고래 별자리
1. 3분 30초
2. 꿈의 바다
3. 수빈 이모
4. 봉그깅
5. 태풍
6. 바당 할망
7. 다시 봉그깅
봉그깅을 왜 할까요?
작가의 말
추천하는 말
Author
박소영,배민호,변수빈
오랫동안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글을 쓰고 여러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스마일 경제 동화 시리즈〉가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내 친구 호르헤》, 《롤렉:성 요한 바오로 2세》 등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글을 쓰고 여러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스마일 경제 동화 시리즈〉가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내 친구 호르헤》, 《롤렉:성 요한 바오로 2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