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으로 기획합니다

기획자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씽킹
$19.44
SKU
9791193296813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 - Thu 05/8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4/29 - Thu 05/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5/01/30
Pages/Weight/Size 140*205*20mm
ISBN 9791193296813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심리 법칙 몰라도 써먹는 기획자를 위한 심리학 입문서
기획에 심리학을 더하면 UX가 보인다


기획은 사람을 이해하고 싶어서 시작되고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래서일까? 기획에 적용하라며 다양한 심리학 이론과 법칙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많다. ‘○○○ 법칙: 인간의 순간적인 판단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 해라’ 같은 심리학 이론과 법칙은 안타깝게도 모든 상황에 항상 딱 맞게 적용되는 치트 키가 아니다. 심리학은 명탐정 셜록 홈스처럼 사람의 행동을 척척 예측하거나 심리학의 대가 프로이트처럼 인간의 무의식을 파헤쳐 성찰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심리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인간과 사회를 연구하며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는 역할이 더 어울린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범죄심리학을 전공하고 UX 영역에서 활동하는 저자는 다소 의외인 전공과 UX 기획의 연결고리에 관한 질문에 답을 하다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 『심리학으로 기획합니다』에서 저자는 흔히 생각하는 심리학에 대한 오해를 하나하나 풀어주며 이 세 가지 오해로부터 도출해 낸 세 가지 관점을 소개한다. 기획 대상인 사용자 분석을 위한 관점, 전하고자 하는 경험 분석을 위한 관점 그리고 기획 자체를 바라보는 구조적인 관점,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기획에 적용해 보자고 한다. 이러한 ‘심리학 씽킹’을 통해 기획자는 직면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사용자를 분석하며 기획 과정에 깊이를 더한다. 이 책은 UX 기획을 처음 접하거나 심리학에 관심 있는 기획자 혹은 기획자로서 새로운 시각을 탐구하려는 독자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심리 법칙이 아닌 심리학이 사람과 사회를 보는 ‘관점’을 가져와 기획자의 시선에 붙여넣기를 해보자!
Contents
프롤로그 | 당신은 어떤 기획자인가요?

1부. 심리학에 대한 세 가지 오해


? 심리술과 심리학
? 첫 번째 오해: 심리학은 내면에 대한 깊은 성찰이다
? 두 번째 오해: 심리 법칙은 거스를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 세 번째 오해: 심리학은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다
? 심리학을 관점으로 써먹는 세 가지 접근 방법

2부. User: 사용자 분석을 위한 관점


? 심리학으로 세상 나누기
? 셀 수 없는 것도 세어라
? 차이나는 세상 비교하기
? ‘정말 그럴까?’라는 심리학적 의심
? 당연한 것은 당연히 없다

3부. eXperience: 경험 분석을 위한 관점


?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을까?
? 신경쓰기의 UX, 브랜딩으로 저장
? 설계한 자유 안에서 선택하기
? 따로 또 함께 모두를 위한 UX
? 몸이 먼저 마음이 먼저

4부. 기획자 시선으로 보는 구조적인 관점

? 심리학처럼 기획 구조 짜기
? 문제를 삼아야 문제가 된다
? ‘왜’가 중요한 변수다
? 어떻게 관계가 변하니?
? 기획자를 위한 경험 분석 실전편
? 성장하는 기획자

에필로그 | 심리학을 무기로 삼은 기획자의 항변
참고 문헌
Author
박승원
UX 기획을 하는 범죄심리학 석사. 다소 의외인 전공과 일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다가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13만 명 규모의 축제를 기획할 때도 외국계 마케팅 대행사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도 제1금융권 UX 라이팅 프로젝트를 할 때도 제 무기는 심리학이었습니다. 『당신의 경험을 사겠습니다』를 썼습니다.
UX 기획을 하는 범죄심리학 석사. 다소 의외인 전공과 일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다가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13만 명 규모의 축제를 기획할 때도 외국계 마케팅 대행사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할 때도 제1금융권 UX 라이팅 프로젝트를 할 때도 제 무기는 심리학이었습니다. 『당신의 경험을 사겠습니다』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