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타는 수학

수포자도 밤새 읽는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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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9/10
Pages/Weight/Size 140*205*14mm
ISBN 979119329659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수포자가 없는 세상을 위하여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학에 흥미롭게 접근하는 법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를 다녔던 세대들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한 소년의 외침을 기억할 것이다. 냉전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공산당’은 무엇보다 두렵고 무서운 존재였다. 냉전 체제가 종식된 지금 청소년에게 그때의 공산당 같은 존재가 있다. 바로 ‘수학’이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가 아닌 “나는 수학이 싫어요!”라고 소리 높여 외치는 청소년들을 우리는 ‘수포자’라고 한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 임청 선생님은 ‘수포자’라는 용어가 더 이상 쓰이지 않기를, 모든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느끼며 수학을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는 학교 수학 수업에 느리게 따라오는 아이들을 위한 기본 수업부터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심화 수업까지 다양한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작 『요즘 애들 수학』은 중고등 수학 교과 과정에 따른 구성으로 수학의 기본기가 부족한 아이들을 도와주기 위한 책이라면 『썸 타는 수학』은 기본기는 갖추어져 있으나 심화 과정에 접근하는 데 주저하는 아이가 좀 더 흥미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했다.
Contents
들어가며
프롤로그 | 레오나르도 다빈치, 현대와 만나다

1부 도형과 방정식의 설레는 첫 만남

히포크라테스, 곡선 도형의 넓이를 구하다
작도가 불가능한 도형을 발견하다
아벨의 귀여운 도발, 방정식 편지
타르탈리아와 카르다노의 악연
방정식의 설계도를 다시 그린 수학 천재 갈루아
스티브 잡스가 만든 〈토이스토리〉
방정식을 기하로 푼 데카르트
편지와 메모에서 발견된 페르마의 수학적 업적

2부 선분이 이어준 인연, 평면을 만나 입체가 되다

제논의 질문, 토끼와 거북이 중 누가 이겼을까
유레카 할아버지 아르키메데스의 넓이 구하는 법
한 치의 틈도 허락하지 않은 케플러의 오렌지 쌓기
카발리에리의 원리로 알아보는 뿔과 기둥의 부피 관계
세 학자의 컬래버로 천체의 움직임을 밝혀내다

3부 수학의 꽃, 미적분의 매력에 빠지다

방정식으로 만든 영화
접선 연구의 선구자, 페르마
갈릴레이의 집념, 물체의 움직임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다
전염병 속에서 피어난 뉴턴의 위대한 발견
생각과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
로그로 지진의 규모를 측정하다
베르누이, 은행 이자의 눈속임을 간파하다
Author
임청
현재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수학 수업 일지 및 일상생활과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교육과정을 연결시킨 이야기를 블로그에 쓰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수학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학교에서는 수학 수업에 느리게 따라오는 아이들을 위한 기본 수업부터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심화 수업까지 모든 아이가 즐거워하는 수학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며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며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늘 연구한다. 저서로는 『읽다 보면 감 잡는 요즘 애들 수학』 등이 있다.
현재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수학 수업 일지 및 일상생활과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교육과정을 연결시킨 이야기를 블로그에 쓰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수학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학교에서는 수학 수업에 느리게 따라오는 아이들을 위한 기본 수업부터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심화 수업까지 모든 아이가 즐거워하는 수학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며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며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늘 연구한다. 저서로는 『읽다 보면 감 잡는 요즘 애들 수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