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흔

옛날 마흔이 아니라지만 마흔 앓이를 겪고 있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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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15
Pages/Weight/Size 143*210*20mm
ISBN 9791193265000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브런치 작가 나용주의
‘요즘 마흔’인 당신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책!

요즘 마흔은 옛날 마흔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누구나 마흔이란 나이는 각별하다. 작든 크든 희망과 불안 사이에서 마흔 앓이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마흔을 지나면서 크게 깨달은 점 하나는, 설령 계획이 완벽하다 해도 시대와 상황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마치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 현실에 좌절하고 낙담한 적 있지만, 지나친 전략과 계획으로 감정을 소모하고 지치기보다는 열린 결말로 사는 삶도 그 자체로 가치가 있음을 알아가고 있다. 마흔이 넘어 오십을 다해 가는 데도 인생이란 학교의 수업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요즘 마흔』은 브런치 작가 나용주의 겪고 느낀 마흔을 받아들일 용기와 가치 있게 나이 드는 삶에 대한 진심이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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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장 마흔, 나이듦을 받아들일 용기

마흔 중반, 미생
이 정도면 괜찮은 삶이다. 기죽지 말자
우울증 극복기
잔디깎이 기계의 교훈
나이와 공정에 대한 단상
18년 차, 조직에서 밀려날 때?
기록의 가치
밋밋한 삶에 대한 소고
밤하늘이 내게 가르쳐 준 것
자기 성장을 위한 자원을 마련하자
‘사람답다’의 모호한 경계
누군가의 경험을 사는 것에 대하여
글쓰기는 나의 본질에 대한 질문과 대답이다
고혈압이라니 믿기 싫어요
오늘은 빨래를 돌려야겠다

2장 마흔, 잠시 길을 잃어도 목적지는 잃지 마라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생각하며
좋은 얼굴이 되고 싶어
애써 지키지 않아도 되는 관계라면
왜 나를 찾아야 할까
나는 임포스터였다
애플워치 에르메스를 원한 이유
자기애가 필요한 때
마흔, 독서는 생존 때문이었다
삶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의 합
살리에르가 되기 싫어서
하기 싫은 일을 이겨내는 꾸준함의 이유
당신의 실패가 아니다
이기적인 승자가 되지 않기를
거절의 달인이 되어 가는 중
내겐 너무 도도한 너, 글쓰기
글쓰기 깊이에의 강요
나는 아마, 갱년기
쉬웠던 일이 어려워지기도 해
가을의 꽃

3장 마흔, 가족 그리고 일상

15년을 함께 살고도
의외로 모르는 가족과 나의 취향
AI 같은 사람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아요
손 편지 쓰는 남자
부부 사이에 털 고르는 행위에 대한 고백
제게 당신은 늘 젊은 시절입니다
커피 한 잔, 가족의 행복
아내는 언제나 옳다
예측할 수 없으니까, 그것이 인생
아빠는 들어주잖아
아이가 내 곁을 떠나감을 느끼며

4장 마흔, 가치 있게 나이 드는 법

시선의 상대성 원리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현재에 충실할 이유
깊게 생각할 것, 그만큼 행동할 것
새해 소원이 가치 있는 이유
바람직한 관계는 의식적인 존중이 필요하다
운칠기삼은 과학입니다
감정적인 나를 달래려고 글을 씁니다
지나쳐도 충분한 감사의 가치
상상력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
뒤에서 버텨주는 것도 리더의 덕목
타협해서는 안 되는 일
맺고 끝냄이 필요한 시간
당신의 경력이 곧 컨텐츠입니다

나가며
Author
나용주
저자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에서 학부를 마치고 카이스트 생명과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과정 중 1년 동안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연구를 했다. 10년 넘게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시간을 보낸 후, 공부보다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연구에 흥미를 갖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20년 넘게 국내 화장품 회사에서 연구직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해 마흔 넘어 브런치 작가라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글을 통해 5천 명이 넘는 독자들과 삶의 궤적을 공유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냉정하고 빈틈없는 연구자로 빙의하지만, 그의 글에는 처음 사는 인생의 서툶이 주는 불안함과 어려움, 그리고 허술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솔직한 용기가 담겨 있다. 연구직 회사원의 애환을 다룬 《나는 연구하는 회사원입니다》를 썼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에서 학부를 마치고 카이스트 생명과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과정 중 1년 동안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연구를 했다. 10년 넘게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시간을 보낸 후, 공부보다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연구에 흥미를 갖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20년 넘게 국내 화장품 회사에서 연구직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해 마흔 넘어 브런치 작가라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글을 통해 5천 명이 넘는 독자들과 삶의 궤적을 공유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냉정하고 빈틈없는 연구자로 빙의하지만, 그의 글에는 처음 사는 인생의 서툶이 주는 불안함과 어려움, 그리고 허술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솔직한 용기가 담겨 있다. 연구직 회사원의 애환을 다룬 《나는 연구하는 회사원입니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