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폐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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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325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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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1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9325619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폭력적인 모친에게 맞서려는 공공근로자,
무례한 학생을 옥죄려는 시설관리원,
직진하며 일렁이는 자그마한 파장.
고요하고 서늘한 일상 속의 느와르.

『글리제 키드의 귀환』의 강재영 작가가 내놓은 두 번째 소설.

강재영 작가는 전작인 ‘글리제 키드의 귀환’에서도 그랬듯 우리가 흔히 겪는 일상에서의 문제를 색다른 방식으로 꼬집어 내고 있다. 이번 작품인 ‘타오르는 폐곡선’ 역시 보통 살면서 마주치는 인물과 공간에서, 간혹 어떤 이들의 머릿속에서 잠깐 스쳐 지나갔을 생각을 잔혹한 범죄 현장의 세계관으로 구축했다. 다만 이러한 작품 속 세계의 사건들이 비현실적이라고 말할 수만은 없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 책은 두 개의 이야기를 하나의 현실 느와르 장르로 풀어 내고 있다. 항상 새로운 시각과 익숙한듯 하다가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작가만의 작품세계가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Contents
1. 전선
2. 아무개
Author
강재영
1997년 3월 8일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수원에서 성장했다. 대학에서 영화 및 시나리오를 전공했다. <글리제 키드의 귀환>은 첫 영상화 기획 소설이다.
오래된 연립주택과 벽돌 또는 타일 건물들이 많은 동네를 좋아한다. 그곳을 산책하며 고요한 세상의 작은 부조리와 억눌린 내면이 담긴 이야기를 써 내린다. 그리고 각본 집필의 꿈을 이루고자 지금도 반걸음씩 나아가는 중이다.
1997년 3월 8일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수원에서 성장했다. 대학에서 영화 및 시나리오를 전공했다. <글리제 키드의 귀환>은 첫 영상화 기획 소설이다.
오래된 연립주택과 벽돌 또는 타일 건물들이 많은 동네를 좋아한다. 그곳을 산책하며 고요한 세상의 작은 부조리와 억눌린 내면이 담긴 이야기를 써 내린다. 그리고 각본 집필의 꿈을 이루고자 지금도 반걸음씩 나아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