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로 독립출판계에 강렬하게 입문하여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 온 김봉철의 첫 소설집. 첫 책을 선보인 이후 쓰기를 멈추지 않고‘김봉철’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내며 단단히 자신의 세계를 다져온 그가 소설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찾아왔다. 평범한 인간의 내면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김봉철의 시선은 소설이라는 틀 안에서 더욱 풍성하게 빛나며 그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그가 선보이는 허구의 세계를 마음껏 누비기를 권한다. 소설 틈 사이사이에 비집고 넣어둔 작가의 진심과 마음이 당신에게 가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Contents
진실을, 오로지 진실만을 006
무촌 제17구역 - 아마릴리스의 노예 030
아버지의 영화 050
악귀 일기 068
작가의 말 274
Author
김봉철
독립출판으로『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를 펴냈다. 출판사를 통해『이면의 이면』, 『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작은 나의 책』등을 출간하였다.
독립출판으로『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를 펴냈다. 출판사를 통해『이면의 이면』, 『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작은 나의 책』등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