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시적인 성장의 은유를 전하는 아름다운 그림책!
그리운 만남이자,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이별을 향한 여정.
안개가 자욱해서 앞이 보이지 않는 세상,
다른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사춘기 무렵의 아이,
그러나 그 불안하고 쓸쓸한 세상에서도
여전히 느껴지는 부드러운 온기들이 이 책에는 담겨 있고,
그것들은 곱씹을수록 깊어지고,
생각할수록 슬프게 느껴진다.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드물고 귀한 아름다움을 가진 책이다.
_황인찬(시인)
Author
송미경,장선환
그림책과 동화, 청소년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제2회 웅진주니어문학상, 『돌 씹어 먹는 아이』로 제5회 창원아동문학상, 『어떤 아이가』로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둥둥 북을 쳐요』 『오늘의 개, 새』가 있고, 쓴 책으로 『가정 통신문 소동』 『이상한 아이 옆에 또 이상한 아이』 『복수의 여신』 『햄릿과 나』 『봄날의 곰』 『나는 새를 봅니까?』 등이 있습니다. 어떤 모습이든 우리의 매일이 기쁜 날이기를 소망합니다.
그림책과 동화, 청소년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제2회 웅진주니어문학상, 『돌 씹어 먹는 아이』로 제5회 창원아동문학상, 『어떤 아이가』로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둥둥 북을 쳐요』 『오늘의 개, 새』가 있고, 쓴 책으로 『가정 통신문 소동』 『이상한 아이 옆에 또 이상한 아이』 『복수의 여신』 『햄릿과 나』 『봄날의 곰』 『나는 새를 봅니까?』 등이 있습니다. 어떤 모습이든 우리의 매일이 기쁜 날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