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놀이는 학습 이상으로 중요한 활동입니다. 놀이를 통해 인성은 물론 대인관계, 사회성 등을 기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입시 경쟁으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순수한 놀이보다는 다양한 사교육의 일환으로 예체능을 배우기 급급한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유아 누리 과정에서 모든 학습은 놀이를 통해 이루어지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놀이깨비 그림책] 시리즈는 다양한 실내 놀이, 바깥 놀이, 숲 놀이 등을 소재로 재미난 창작 그림책을 읽고 놀이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엄마랑 할머니랑 텔레비전을 보던 아이는 지구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뉴스를 듣습니다. 또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집 안에서 재활용 쓰레기들을 찾아 나섭니다. 결국 재활용 쓰레기 분리 수거통을 찾아 내고 신문지를 이용해 엄마와 함께 종이 눈을 만듭니다. 그러고는 신 나게 엄마와 종이 눈으로 눈싸움도 하지요. 뒹굴뒹굴 눈밭에서 구르고 농구 놀이도 합니다. 또 어떤 것들을 할 수 있을까요?
Author
임은경,박철민
명지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2003년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눈의 여왕과 100개의 눈송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고양이와 춤을』『사랑해요』『괜찮아요』 『미안해요』 『캠핑이 좋아요』, 번역한 책으로는 『최고의 어린이』 『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내 친구 북극곰』 『동물 가족』 등이 있어요.
명지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2003년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눈의 여왕과 100개의 눈송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고양이와 춤을』『사랑해요』『괜찮아요』 『미안해요』 『캠핑이 좋아요』, 번역한 책으로는 『최고의 어린이』 『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내 친구 북극곰』 『동물 가족』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