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의 보건의료 분야 직업 탐구 시리즈!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아홉 번째 이야기다. 저자는 현재 병원에서 14년 차 임상영양사로 일하고 있다. 《임상영양사는 이렇게 일한다》는 식품영양 관련 전공 선택을 앞둔 수험생들과 신입 임상영양사들을 위한 책이다. 임상영양사란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 대학 안내와 시험 정보, 취업에 관한 정보는 물론 병원 내 임상영양사는 어떤 업무를 하는지, 병원 안과 밖의 임상영양사의 진출 분야와 전망까지 총망라했다.
《임상영양사는 이렇게 일한다》는 임상영양사를 희망직업으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저자의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과정과 학점 관리 및 자격증 취득 과정, 실습 및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특히 임상영양사 교육과정 필수과목인 실습 과정, 필수 자격요건인 실무 경력 쌓는 방법, 임상영양사 자격시험, 서류심사 및 AI 면접에 대한 저자의 구체적이고 세세한 경험담이 담겨 있어 임상영양사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14년 차 임상영양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임상영양사들 중 ‘병원에서 일하는 임상영양사’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예비 임상영양사들은 진로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고, 신입 임상영양사들은 실무 정보와 진출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_ 용자여, 정녕 이 세계로 들어오겠다는 것인가
제1장. 임상영양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
임상영양사, 한 번도 희망직업이었던 적이 없었다
일단 식품영양을 전공하기로 했으니 살 길을 찾다
임상영양사가 뭐 하는 사람이에요?
학점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양사 면허 취득, 재수는 생각지도 말자
자격증, 딸 수 있는 건 다 따자
임상영양사 자격기준과 교육과정
제2장. 본격 임상영양사가 되기 위한 과정
예비 임상영양사의 첫 도전, 실습
임상영양사 실무 경력 1년, 어디서 채울 수 있을까?
드디어 자격은 갖췄다, 이제 임상영양사 자격시험을 치자
자격시험을 치렀다면, 이제는 실전 준비다
나는 이렇게 면접에서 탈락했다
대기업 취업을 꿈꾸듯, 대형병원에 취업하고 싶다
정규직, 유니콘의 또 다른 이름인가
급여는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돈이 다는 아니다
취업에만 성공하면 끝인 줄 알았다
제3장. 병원 안 임상영양사 이야기
임상영양사는 어떤 일을 하는가
임상영양치료란 무엇인가
영양교육과 영양상담은 차이가 있는가
영양관리 목적에 따라 업무는 어떻게 나뉘는가
병원급식이란 무엇인가
병원급식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는가
의료기관인증이란 무엇인가
인증기준과 영양사로서 필수 업무
인증기준과 병원 직원으로서 협력 업무
보건의료정책과 임상영양사로서 업무 수행
제4장. 임상영양사의 성장통
지침대로 vs 경험반영, 상담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영양상담의 기술을 익혀나가자
꼰대 vs MZ, 니 편 내 편 아니고 우리 편으로 함께 일하자
직장 커뮤니케이션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하자
제5장. 병원 안과 밖 임상영양사의 진출 분야 또는 전망
집단급식소와 비집단급식소
병원 안 급식 전문 영양사
병원 밖 학교의 영양교사
병원 밖 건강상담 분야의 임상영양사
병원 밖 건강증진센터의 임상영양사
영양사직의 전망
인공지능 시대에 영양사는 생존할 수 있을까
에필로그_ 결국 이 세계로 들어왔을 미래의 임상영양사들에게, 마지막 넋두리
Author
신은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영양사로 처음 일을 시작했다. 병원에서 임상영양사로 일한 지는 14년 되었으며, 현재는 수도권 지역의 한 병원에서만 10년째 근무 중이다. 14년 차 임상영양사가 되기까지 뒤얽히고 복잡한 사정도 많았지만 지금은 임상영양관리도, 병원급식관리도, 맡은 바 모두 잘 해내고 있는 프로 일잘러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것이다.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영양사로 처음 일을 시작했다. 병원에서 임상영양사로 일한 지는 14년 되었으며, 현재는 수도권 지역의 한 병원에서만 10년째 근무 중이다. 14년 차 임상영양사가 되기까지 뒤얽히고 복잡한 사정도 많았지만 지금은 임상영양관리도, 병원급식관리도, 맡은 바 모두 잘 해내고 있는 프로 일잘러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