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사는 이렇게 일한다 (큰글자책)

방사선을 안전하게 다루는 의료전문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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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03
Pages/Weight/Size 210*290*20mm
ISBN 9791193135204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청년의사의 보건의료 분야 직업 탐구 시리즈!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여덟 번째 이야기다. 저자는 방사선사로 19년째 일하고 있으며 한 대학병원에서 15년째 근무하고 있다. 《방사선사는 이렇게 일한다》는 ‘방사선사’라는 직업에 관심 있는 이들, 방사선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미래의 방사선사들에게 도움이 될 유용한 정보와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사선이란 무엇인지부터 방사선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를 비롯하여 방사선사 면허 취득과 취업, 부서별 업무 형태와 필요한 마음가짐, 미래 전망 등을 순차적으로 다뤄 방사선사라는 직업 전반을 조망해볼 수 있게 한다. 또한 국내를 넘어 해외 방사선사로 일하는 방법과 방사선사들이 꼭 병원에서만 일하는 것은 아님을 실제 사례와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알려준다.

방사선사는 보건복지부 법령에 따라 대학에서 관련 전공 공부를 하고 국가고시를 치른 다음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다. ‘방사선’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도 맛도 소리도 없는 무언가를 가지고 일을 하는 의료기사를 말한다. 다시 말해, 방사선사는 위험하지만 꼭 필요한 ‘양날의 검’과 같은 방사선을 공부하고 다뤄야 하는 이들로 병원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다. 환자가 병을 진단받고 치료를 받아 완치될 때까지, 그리고 완치되어서도 방사선을 이용해 그의 남은 여정을 함께하기 때문이다. 방사선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한 이들과 미래의 방사선사들이 직업 전반을 알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직 방사선사가 진실되게 담아낸 ‘방사선사 직업의 세계’를 낱낱이 탐구해보자.
Contents
프롤로그_ 방사선사, 병원에 꼭 필요한 사람들

제1장. 뢴트겐을 만나다

방사선물리학 첫 수업 시간
방사선, 무서워하지 말자!
외울 뼈만 206개(feat. 국가고시)
부록 방사선학과 개설 대학 및 교과과정
병원 실습 그리고 나의 목표
취업, 그 멀고도 험한 길
부록 정규직 외 병원 근로 형태

제2장. 병원을 만나다

의료 분과 중 하나인 영상의학과
영상의학과의 꽃, 일반진단실
부록 감염병동에서 일하는 방사선사
영상의학과에서 가장 위험한 검사실, CT진단실
영상의학과의 잠재력, MRI진단실
우리는 한 팀, 초음파진단실
더 압박해야 합니다! 유방촬영실
검사를 넘어 치료 영역까지, 혈관조영실
무섭지 않아! 방사성 동위원소를 다루는 핵의학과
방사선으로 암을 치료하는 방사선종양학과
1차병원과 2차병원 이야기

제3장. 환자를 만나다

CS? 이제는 CX!
민원 그리고 방탄조끼
소아 환자들의 미래를 위해
점점 늘어나는 유방암 환자들

제4장. 병원 너머 다른 세상을 만나다

해외 방사선사
초음파사
임상교육전문가
의료 분야 외의 진로

제5장. 미래를 만나다

방사선사의 미래
방사선사로서 잊지 않을 단 한 가지, 선량
결국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

에필로그_ 작은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며
Author
김진희
삼수하기 싫다는 이유로 선택한 방사선학과를 졸업한 뒤 방사선사로 19년째 밥벌이 중이다. 계약직을 전전하다가 대학병원에 입사하여 15년간 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근 20년을 근무했지만 직장 생활은 아직도 종종 어렵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그런 경험들 덕에 방사선사 그리고 병원에서의 내 직업에 대한 ‘심지’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가끔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려도 꺼지지 않는 심지를 가지고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일할 예정이다.
삼수하기 싫다는 이유로 선택한 방사선학과를 졸업한 뒤 방사선사로 19년째 밥벌이 중이다. 계약직을 전전하다가 대학병원에 입사하여 15년간 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근 20년을 근무했지만 직장 생활은 아직도 종종 어렵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그런 경험들 덕에 방사선사 그리고 병원에서의 내 직업에 대한 ‘심지’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가끔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려도 꺼지지 않는 심지를 가지고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