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네 코딱지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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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11
Pages/Weight/Size 175*240*20mm
ISBN 9791193086087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꽃님이 가족이 처음 텃밭 농사에 도전하며 사계절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어린이들을 위한 농사 이야기책이다. 지은이는 10여 년 동안 아이와 함께 주말 농사를 지었던 경험을 토대로, 한 해 동안 텃밭을 일구는 과정을 세세하게 일지 형식의 동화로 전한다. 손수 건강한 먹거리를 키우는 보람과 밭을 일구는 행복으로 충만한 꽃님이 가족의 일화들은 날짜별로 전개되고 있어서 실제로 텃밭 농사를 짓는 동안 편리하고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다.

꽃님이 가족은 아주 열심히 농사를 짓지도, 굵은 열매가 열리도록 잡초를 뽑거나 거름을 주지도 않는다. 호박을 너무 많이 심거나, 심는 때를 놓쳐 아주 작은 무를 수확하는 둥 실수투성이 초보 주말 농사를 이어간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많은 수확물을 얻는 것보다 작은 열매도 소중히 여기고, 들풀도 곤충도 생명으로 존중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텃밭 농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다다른다.

농사가 무엇인지, 텃밭에서 생명이 어떻게 자라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한 번쯤 “나도 텃밭 농사를 지어 볼까?”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사계절 텃밭에서 만나는 식물, 곤충은 물론 먹거리에 관한 지식과 농사법 등 어린이와 초보 주말 농부를 위한 다양한 팁도 수록됐다.
Author
김지선,장경혜
1968년 광주에서 출생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암사, 창비 등에서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중국에서 5년 살면서 중국어와 중국 그림을 공부했다. 미술사 개론서인 『한눈에 들어오는 서양미술사』와 철학 그림책 『별이 빛나는 밤에』를 번역했고, 중국에서 6년여 머문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논픽션 『여름이 엄마의 생생 중국 리포트』를 썼다. 창작 모임 ‘작은새’ 동인이고, 음악을 들으면서 읽고, 쓰고, 그리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
1968년 광주에서 출생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암사, 창비 등에서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중국에서 5년 살면서 중국어와 중국 그림을 공부했다. 미술사 개론서인 『한눈에 들어오는 서양미술사』와 철학 그림책 『별이 빛나는 밤에』를 번역했고, 중국에서 6년여 머문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논픽션 『여름이 엄마의 생생 중국 리포트』를 썼다. 창작 모임 ‘작은새’ 동인이고, 음악을 들으면서 읽고, 쓰고, 그리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