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나다움을 찾는 일은 단순한 자기 표현을 넘어 성공의 열쇠가 된다. 이 책은 19세 대학생 신분으로 호텔을 창업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고유한 ‘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크리에이티브 점프’는 단순한 아이디어 발상이 아니라 본질을 정의하고, 차별화된 스토리를 만들어, 사람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실천적 과정이다. 이 책은 저자의 생생한 창업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움’을 설계하는 법을 전한다.
Contents
시작하며 | ‘다움’으로 유일함을 만드는 법
1장 크리에이티브 점프란 무엇인가: 나답게 문제를 해결하는 힘, 크리에이티브 점프
나무 지팡이와 홑옷으로 여정을 시작하자
크리에이티브의 원동력은 동경이 아닌 위화감
내 안의 갈증과 꿈이 ‘다움’의 원천
남들의 공식대로 생각하지는 않는가?
크리에이티브 점프란 문제 해결이다
크리에이티브 점프의 5가지 요소
‘가지지 못한 자’의 무기
Shoko’s Note | 창업의 리스크 헤지
2장 본질을 발굴한다: 자산 재정의로 가치를 창조한다
사업의 본질을 발굴한다
자산을 재정의하는 4가지 접근법
호텔의 자산은 긍정적 의외성
‘어떻게 팔 것인가’에 앞서 ‘무엇을 팔 것인가’
일부러 찾아오는 호텔을 지향한다
미디어로서의 호텔
3장 분위기를 언어화한다: 사회 분위기와 지역의 정서를 파악한다
분위기의 언어화란
시대 분위기를 파악하는 3가지 방법
지역 정서를 언어화한다
지역의 역사를 파고든다: 오사카 벤텐초의 매력
비슷한 장르의 다른 지역과 비교한다
지명과 풍경에서 연상한다
‘땅끝에 자리한 여행의 오아시스’가 탄생하기까지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지역 브랜딩
Shoko’s Note | 분위기를 언어화할 때 주의할 점
4장 인사이트를 파고든다: 고객 심리의 본질을 파악한다
나도 모르게 사고 싶어지게 하려면
소비자가 가진 욕구의 스위치, 인사이트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3단계 생각법
온천 료칸에는 누가 왜 오는가
인사이트 특정이 만들어낸 ‘졸업 논문 집필 패키지’
‘자신의 무의식’을 언어화하자
Shoko’s Note | 인사이트 발굴을 위한 SNS 활용법
5장 이질적인 대상과 결합한다: 상식을 배반하는 아이디어 발상법
인사이트를 아이디어로 만드는 ‘프로포지션’
문제 해결 아이디어는 상수와 변수의 결합
변수가 다양할수록 지평이 넓어진다
가치를 재정의해 다양한 시장에 접근한다
강력한 아이디어는 상식을 배반하는 조합에서 나온다
6장 추천 포인트를 디자인한다: 입소문 타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방법
‘어떻게 발신할지’에서 ‘어떻게 발신하게 만들지’로
실제 가치에서 사회관계자본 가치의 시대로
혁신확산이론과 인간 심리
당신이 할 일은 ‘추천 포인트 디자인’
마인드셰어를 높이는 콘텐츠의 방정식
메시지가 퍼져나가는 구조 만들기
Shoko’s Note | 웹 발신을 위한 간단 체크 매뉴얼
7장 보이지 않는 감각을 담아낸다: 오감, 시간, 세계관 연출법
크리에이티브 점프의 여정
사고를 ‘발효’시킨다
역사를 향기로 풀어낸 스몰 럭셔리 호텔 ‘고린쿄’
비주얼로 이미지를 발효시킨다
도원향의 세계관을 담다
보이지 않는 실로 공간과 시간을 짓는다
8장 자기다움이 모여 만드는 세상: 세상을 3mm 더 재미있게
선택이 정체성을 만든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미래의 자신을 구할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자신뿐이다
‘의문’을 검증하는 4가지 관점
유토피아는 사람의 손으로 만든다
마치며 | 인생의 메마른 여정에 물을 주자
Author
류자키 쇼코,김영주
호텔 프로듀서, 주식회사 스이세이(水星) CEO.
1996년에 태어나 도쿄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2015년 대학교 재학 중에 홋카이도 후라노에서 펜션 운 영을 시작했다. 이후 간사이 지역에 부티크 호텔 ‘호텔 쉬(HOTEL SHE,)’ 시리즈를 전개하고, 유가와라 ‘소 운쿄’를 시작으로 일본 각지에서 숙박시설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션부터 운영까지 직접 담당한 가나자와의 ‘고린쿄’로 굿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호텔 예약 플랫폼 ‘칠른(CHILL’NN)’ 과 산후조리 리조트 ‘호텔 카후네(HOTEL CAFUNE)’ 등 업계의 기존 틀을 뛰어넘어 호텔과 크리에이티브, 기술의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히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호텔 프로듀서, 주식회사 스이세이(水星) CEO.
1996년에 태어나 도쿄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2015년 대학교 재학 중에 홋카이도 후라노에서 펜션 운 영을 시작했다. 이후 간사이 지역에 부티크 호텔 ‘호텔 쉬(HOTEL SHE,)’ 시리즈를 전개하고, 유가와라 ‘소 운쿄’를 시작으로 일본 각지에서 숙박시설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션부터 운영까지 직접 담당한 가나자와의 ‘고린쿄’로 굿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호텔 예약 플랫폼 ‘칠른(CHILL’NN)’ 과 산후조리 리조트 ‘호텔 카후네(HOTEL CAFUNE)’ 등 업계의 기존 틀을 뛰어넘어 호텔과 크리에이티브, 기술의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히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