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빙 앳 홈』은 단순한 기법으로 개성 있는 위빙 작품을 만들어 내는 블루아워 이상희 작가의 첫 번째 책이다. 위빙은 흔히 직조라고도 불리는데, 풀어 설명하면 실을 가로세로로 교차해 직물을 짜는 기법을 말한다. 위빙 클래스를 운영하던 이상희 작가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모아 손재주 없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위빙 안내서를 펴냈다.
위빙 틀, 돗바늘, 경사용 면사, 취향껏 준비한 각종 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매력 넘치는 위빙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 책 속의 작품들은 난이도순으로 구성되었지만, 실상 모든 작품의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초보자도 금세 따라 할 수 있다. 평직, 줄무늬, 매듭 등 몇 가지 기법만 익히면 감성적인 인테리어 소품이 탄생한다. 친절한 설명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채워진 『위빙 앳 홈』.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는 주말 오후, 즐겨 듣는 음악과 함께 꼼지락꼼지락 나만의 위빙 작품을 만들어 보자.
캐나다 OCAD 대학교에서 섬유공예를 공부하며 위빙을 처음 접했다. 서울로 돌아와 패션지 [NYLON Korea]와 [Dazed & Confused Korea]의 피처 에디터로 일했다. 퇴사 후 그간 취미로 하던 위빙을 주변 지인들에게 가르쳐주기 시작하면서 2016년 블루아워 스튜디오를 열고 위빙과 도자기 작업을 하고 있다.
캐나다 OCAD 대학교에서 섬유공예를 공부하며 위빙을 처음 접했다. 서울로 돌아와 패션지 [NYLON Korea]와 [Dazed & Confused Korea]의 피처 에디터로 일했다. 퇴사 후 그간 취미로 하던 위빙을 주변 지인들에게 가르쳐주기 시작하면서 2016년 블루아워 스튜디오를 열고 위빙과 도자기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