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외국어 공부의 고민의 과정을 보여주는 문제로 귀결해서 간다. 필자의 모든 외국어 방법서가 다 그렇지만 말이다. 그냥 결론만 이야기해서는 여러분들이 수긍하기가 힘들 것이다. 그래서 과정이 중요하다. 외국어 듣기의 누적은 외국어 전체에서의 소리 캐취 만큼이나 무척이나 중요한 문제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강조하는 ‘누적’이 안 되는 것은 바로 당신의 공부법이 틀렸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해법을 찾아보도록 하자.
Contents
머리말 1
I. 그냥 계속 들으면 과연 들릴까 5
II. 한국어를 할 때와 다른 점 13
III. 예측하고 들을 수 있어야 한다 21
IV. 두 가지 듣기 방법 29
V. 이야기 듣기와 정리 49
VI. 말하기와 듣기를 지배하는 뇌 53
VII. 모국어의 유용성 57
VIII.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 69
IX. 미리 준비하는 방법 79
X. 중간어의 이해 95
XI. 타학문과의 관련성 103
XII. 기타 107
XIII. Q & A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