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별이가 손꼽아 기다린 놀이공원 가는 날이에요. 그런데 토독토독,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창문을 두드렸어요. 빗방울 손님들이 온 거예요. 결국 별이는 비 때문에 놀이공원에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속상한 별이는 밖으로 나가 빗방울들에게 화를 냈어요. 빗방울 때문에 놀이공원에 못 간다며 소리를 질렀죠. 그런데 빗방울들은 놀이공원이 어떤 곳인지, 놀이기구가 얼마나 신나는지 하나도 모른대요. 잠깐 생각하던 별이는 놀이공원에 있는 놀이기구들 떠올리며 몸을 움직여요. 별이의 몸은 어느새 빗방울들의 신나는 놀이공원이 되죠. 빗방울들은 이제 놀이공원이 어떤 곳인지 알았을까요? 놀이기구를 타는 재미도 알게 되었겠죠? 휘릭휘릭 퐁퐁! 슈웅슈웅 팡팡! 신나는 『퐁퐁 팡팡! 빗방울 놀이공원』에서 확인해 보세요!
Author
상자,이수현
어린이책에 푹 빠져 열심히 읽다가 직접 어린이책을 쓰고 싶어 어린이책 작가 교실, 한겨레 문화 센터 등에서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작가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쓴 책으로는 그림책 『수박 행성』, 동화책 『방귀몬스터』, 『운명의 짝』이 있습니다.
어린이책에 푹 빠져 열심히 읽다가 직접 어린이책을 쓰고 싶어 어린이책 작가 교실, 한겨레 문화 센터 등에서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작가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쓴 책으로는 그림책 『수박 행성』, 동화책 『방귀몬스터』, 『운명의 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