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우리는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줘야 하는 상황에 자주 부딪히곤 한다.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알맞은 피드백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괜히 피드백을 줬다가 갈등만 더 생기지 않을까?’, ‘내 일만 잘하면 되지 굳이 다른 사람 피드백까지 해줘야 하나’ 같은 생각에 막혀 피드백 자체를 포기하는 일도 생긴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함께 일하는 조직 안에서 일하려면, 특히 당신이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위치에 있다면 효과적인 피드백 기술이야말로 성공의 필수요소다. 나의 말이 상대에게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피드백을 해야 할까?
이 책은 전문적으로 코칭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사람뿐만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일하며 타인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모든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일본 최대 코칭스쿨의 대표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쓴 자기계발서로,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인 비비가 ‘목표 달성의 신’이라 불리는 수수께끼 신사를 만나 타인의 목표 달성을 돕는 코칭의 기술을 배우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일방적인 훈계나 조언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피드백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스스로 동기를 부여받아 목표를 향해 움직이게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Contents
추천의 글
한국어판 서문 | 우리 모두에게는 피드백을 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제1장 | ‘목표 달성의 마법사’를 만나다
조언을 하지 않는 선생님
운명을 바꾼 실수
뜻밖의 제자가 되다
세계 최고의 코치를 사로잡은 아르바이트생의 능력
같은 경치라도 각자의 눈에 비치는 풍경은 전혀 다른 법
진정한 멘토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조언하지 않고 상대방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대화
제2장 | 내가 아닌 상대방에게 포커스를 맞추는 법
모든 것은 올바른 질문에서 시작한다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는 조언은 공허한 메아리일 뿐
‘이끌어준다’가 아닌 '뒤에서 지원해준다’
스스로 움직일 때, 더 멀리 갈 수 있는 법
제3장 | 다른 차원의 질문을 던져라
누군가를 진정으로 응원한다는 것의 의미
4차원 시점의 질문
진정한 피드백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
사람을 알고자 하는 관점
‘지금 여기’의 내가 아닌 또 다른 내가 있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현실은 자기가 믿고 단정한 세계일 뿐이다
상대방의 코어 드라이브를 찾는 법
제4장 | 상대방을 움직이게 하는 힘 발견하기
알로하 신사의 과거
세계에서 가장 깊은 사랑을 시험하는 일
물고기를 주지도 말고 낚시를 가르쳐주지도 마라
이해와 행동의 간극을 메우는 기술, 피드백
상대방의 거울이 되어 깨달음을 주는 법
BB와 연아의 결심
제5장 | 당신은 상대방에게 지금 꼭 필요한 사람인가?
시간을 멈추게 하는 피드백
진정한 의미의 자신과 마주하기
코칭을 할 수 있다 vs. 코치로 돈을 번다
중요한 것은 ‘문제’가 아닌 ‘사람’
‘즐기는 마음’을 이기는 것은 없다
나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그가 세계 최고의 코치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제6장 | 목표 달성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
최고의 학습은 배운 걸 남에게 가르치는 것
금도끼 은도끼 이야기에 숨겨진 반전
자신의 가치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밝혀진 알로하 신사의 비밀
에필로그_ 세계 최고 비즈니스 코치가 던진 마지막 질문
Author
바바 케이스케,전경아
트러스트코칭스쿨 대표, 마더스코칭스쿨 대표.
두 인기 코칭스쿨의 대표로서 누구나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는 문화 만들기를 미션으로 삼고, 많은 공인 코치와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산업성과 대기업 등에서 인재 육성을 담당하는 동시에 작가로서도 폭넓게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킹덤으로 배우는 최강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목표 달성의 신》, 《왠지 호감 가는 사람의 설득의 기술》 등이 있다.
트러스트코칭스쿨 대표, 마더스코칭스쿨 대표.
두 인기 코칭스쿨의 대표로서 누구나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는 문화 만들기를 미션으로 삼고, 많은 공인 코치와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산업성과 대기업 등에서 인재 육성을 담당하는 동시에 작가로서도 폭넓게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킹덤으로 배우는 최강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목표 달성의 신》, 《왠지 호감 가는 사람의 설득의 기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