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붓다의 언어,
내 안에 들어와 깨달음의 노래가 되어 흐르다!
부처님의 진심에 다가가는 가장 바르고 쉬운 길
초기불교는 붓다께서 직접 말씀하신 원음이다. 이후 나타난 불교는 그 말씀을 시대와 지역에 따라 해석하고 표현한 가르침이다. 그러므로 불교의 원형이자 뼈대인 초기불교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불교 이해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등현 스님의 오랜 불교 연구를 총망라한 저서 『불교를 꿰뚫다』에서 ‘초기불교’ 파트를 다듬어, 부드럽고 편안하게 읽히도록 운문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 초기불교의 기초교리와 사마타·위빠사나 수행법을 정확히 이해하는 방법, 대승불교의 바라밀 수행과 함께 진정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완성하는 바른길을 제시한다. 불법의 길에 들어선 이들이 더 이상 헤매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담긴 이 친절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그 마음을 따라 한 줄 한 줄 곱씹고 음미하다 보면 자연스레 불교가 이해되고 지혜의 눈이 밝아진다.
근일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6년에 사미계를, 1989년에 구족계를 수지했다. 1993년부터 20여 년간 스리랑카·인도·미얀마 등지에서 수행하면서 빠알리어·산스크리트어·티베트어로 된 불교 원전을 공부했다. 이후 12개국 스님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태국 ‘국제불교대학(International Buddhist College)’에서 3년간 강의했다. 2016년부터 고운사 화엄승가대학원 원장 소임을 맡고 있으며, 중앙승가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교를 꿰뚫다??가 있다.
근일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6년에 사미계를, 1989년에 구족계를 수지했다. 1993년부터 20여 년간 스리랑카·인도·미얀마 등지에서 수행하면서 빠알리어·산스크리트어·티베트어로 된 불교 원전을 공부했다. 이후 12개국 스님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태국 ‘국제불교대학(International Buddhist College)’에서 3년간 강의했다. 2016년부터 고운사 화엄승가대학원 원장 소임을 맡고 있으며, 중앙승가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교를 꿰뚫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