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전미 도서 비평가 협회상 수상
2006년 퓰리처 상 수상
2010년 APCTP 올해의 과학 도서
2011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 과학 도서
2023년 개봉작 [오펜하이머] 원작
[테넷],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메멘토]……. 스크린 너머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작품들을 선보여 온 거장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신작 [오펜하이머(Oppenheimer)]가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 북미 개봉(2023년 7월 21일)을 앞두고 6월 1일 공개된 비하인드더신 영상에서 그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야기”라고 표현한 [오펜하이머]는 1억 달러라는 제작비나 주연 킬리언 머피, 조연 [아이언 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의 화려한 출연진, 아이맥스 포맷 전용 영화, CGI에 의존하지 않은 핵 폭발 장면 촬영 등의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 직후 나온 2022년 12월 18일자 《버라이어티》 기사에 따르면 영화는 퓰리처 상 수상작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American Prometheus: The Triumph and Tragedy of J. Robert Oppenheimer)』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말 그대로 현대사의 가장 극적인 순간, 사건, 인물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나온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특별판)는 오펜하이머 일대기의 결정판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영화 개봉에 앞서 우리 독자들에게 더욱 널리 소개하고자 페이지를 압축하고 무게를 가볍게 했으며 정가를 낮춘 특별판이다. 2023년 6월 14일부터 개최되는 서울 국제 도서전에 참가하는 민음사 출판 그룹의 부스에서 선행 판매의 형식으로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Contents
한국어판 서문 7 | 서문 11 | 프롤로그 21
1부 | 1장 그는 모든 새로운 생각을 완벽하게 아름다운 것으로 받아들였다 29 | 2장 자신만의 감옥 59 | 3장 사실은 별로 재미가 없다 77 | 4장 이곳의 일은, 정말 고맙게도, 어렵지만 재미있다 101 | 5장 내가 오펜하이머입니다 119 | 6장 오피 137 | 7장 님 님 소년들 159
2부 | 8장 1936년에 내 관심사가 바뀌기 시작했다 183 | 9장 프랭크가 그것을 잘라서 보냈다 209 | 10장 점점 더 확실하게 231 | 11장 스티브, 나는 당신의 친구와 결혼할 겁니다 247 | 12장 우리는 뉴딜을 왼쪽으로 견인하고 있었다 267 | 13장 고속 분열 코디네이터 287 | 14장 슈발리에 사건 309
3부 | 15장 그는 대단한 애국자가 되었다 321 | 16장 너무 많은 비밀 347 | 17장 오펜하이머는 진실을 말하고 있다 365 | 18장 동기가 불분명한 자살 385 | 19장 그녀를 입양할 생각이 있습니까? 393 | 20장 보어가 신이라면 오피는 그의 예언자였다 413 | 21장 장치가 문명에 미치는 영향 425 | 22장 이제 우리는 모두 개새끼들이다 445
4부 | 23장 불쌍한 사람들 477 | 24장 내 손에는 피가 묻어 있는 것 같다 493 | 25장 누군가 뉴욕을 파괴할 수도 있다 513 | 26장 오피는 뾰루지가 났었지만 이제는 면역이 생겼다 535 | 27장 지식인을 위한 호텔 559 | 28장 그는 자신이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591 | 29장 그것이 그녀가 그에게 물건들을 내던진 이유 615 | 30장 그는 자신의 의견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631 | 31장 오피에 대한 어두운 말들 653 | 32장 과학자 X 68 | 33장 정글 속의 야수 697
5부 | 34장 상황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지요? 733 | 35장 나는 이 모든 일이 멍청한 짓이 아닐까 두렵다 751 | 36장 히스테리의 징후 791 | 37장 이 나라의 오명 813 | 38장 나는 아직도 손에 묻은 뜨거운 피를 느낄 수 있다 833 | 39장 그곳은 정말 이상향 같았습니다 855 | 40장 그것은 트리니티 바로 다음 날 했어야 했다 869
에필로그 891 | 감사의 글 895 | 원문 출처 907 | 참고 문헌 995 | 옮긴이의 글 1013 | 특별판 옮긴이의 글 1015 | 사진 출처 1019
Author
카이 버드,마틴 셔윈,최형섭
『의장: 존 J. 매클로이와 미국 지배 계급의 형성(The Chairman: John J. McCloy, The Making of the American Establishment)』(1992년)과 『진실의 색깔: 맥조지 번디와 윌리엄 번디 형제의 전우애(The Color of Truth: McGeorge Bundy and William Bundy, Brothers in Arms)』(1998년)를 썼고 로런스 리프슐츠(Lawrence Lifschultz)와 함께『히로시마의 그림자: 역사의 부정과 스미스소니언 논쟁에 관한 글 모음(Hiroshima’s Shadow: Writings on the Denial of History and the Smithsonian Controversy) 』(1998년)을 편집했다. 그는 존 사이먼 구겐하임 재단, 알리시아 패터슨 저널리즘 펠로십, 맥아더 재단, 록펠러 재단, 토머스 왓슨 재단, 독일 마셜 기금, 그리고 우드러 윌슨 국제 연구 센터 등의 지원을 받았다. 현재 《더 네이션(The Nation)》의 객원 편집자로 활동 중이며, 워싱턴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의장: 존 J. 매클로이와 미국 지배 계급의 형성(The Chairman: John J. McCloy, The Making of the American Establishment)』(1992년)과 『진실의 색깔: 맥조지 번디와 윌리엄 번디 형제의 전우애(The Color of Truth: McGeorge Bundy and William Bundy, Brothers in Arms)』(1998년)를 썼고 로런스 리프슐츠(Lawrence Lifschultz)와 함께『히로시마의 그림자: 역사의 부정과 스미스소니언 논쟁에 관한 글 모음(Hiroshima’s Shadow: Writings on the Denial of History and the Smithsonian Controversy) 』(1998년)을 편집했다. 그는 존 사이먼 구겐하임 재단, 알리시아 패터슨 저널리즘 펠로십, 맥아더 재단, 록펠러 재단, 토머스 왓슨 재단, 독일 마셜 기금, 그리고 우드러 윌슨 국제 연구 센터 등의 지원을 받았다. 현재 《더 네이션(The Nation)》의 객원 편집자로 활동 중이며, 워싱턴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