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는다는 것

질문은 어떻게 우리를 해방시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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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9/20
Pages/Weight/Size 165*210*20mm
ISBN 979119289433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어긋남을 감지하고 덮인 것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실천

『묻는다는 것』은 언론학자이자 MBC 「백분토론」, KBS 「열린토론」 등의 진행자 정준희 선생님이 새로운 지식과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삶으로 이끄는 질문의 의미와 힘을 들려주는 책이다. 좋은 질문의 정의와 하는 법을 알아보고, 질문 권력이 시민의 알 권리를 대행하는 것임을 짚어 준다. 질문하지 않는 우리 사회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질문되지 않는 것을 물을 때 예속에서 벗어나 해방된다고 담백하고 위트 넘치는 문장으로 들려준다. 이강훈 작가의 기발한 일러스트가 즐거움을 더한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우리는 질문을 많이 한다. 혼잣말이나 인사, 놀랄 때나 시킬 일이 있을 때도 곧잘 질문형으로 말한다. 진정 궁금해하거나 지적 대화를 위한 질문은 얼마나 할까? 강의를 늘 질문으로 시작한다는 저자는 질문은 지식을 위한 두뇌의 워밍업과도 같고, 질문-생각-대답-질문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지식을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꼬리를 무는 질문에 대한 생각을 담은 『묻는다는 것』의 ‘질문 열차’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Contents
질문열차를 타기 전에
질문열차의 출발역: 묻는다는 건 왜 중요한가?
꼬리칸: 묻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등칸: 질문에도 종류가 있을까?
일등칸: 질문은 우리를 어떻게 참된 지식으로 이끌까?
머리칸: 질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질문열차의 종착역: 그럼에도 왜 우리는 묻지 않는가?
끝, 새로운 질문의 시작
Author
정준희,이강훈
한양대학교 ERICA 언론정보대학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칼리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사회학, 문화연구, 미디어 정치경제학 등을 공부하고 연구했다. 미디어 기술과 조직, 제도가 사회 체계의 복잡한 작동과 교섭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영방송 제도사와 저널리즘 규범이론이 그것의 핵심 영역이다. 《미디어와 한국현대사》 등을 공저했고, 《미디어 시스템 형성과 진화》 등을 공역했다.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고정패널, KBS 1R <정준희의 최강시사>의 진행자를 거쳐 현재 MBC <100분 토론>, KBS 1R <열린토론>,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진행자를 맡고 있다.
한양대학교 ERICA 언론정보대학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칼리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사회학, 문화연구, 미디어 정치경제학 등을 공부하고 연구했다. 미디어 기술과 조직, 제도가 사회 체계의 복잡한 작동과 교섭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영방송 제도사와 저널리즘 규범이론이 그것의 핵심 영역이다. 《미디어와 한국현대사》 등을 공저했고, 《미디어 시스템 형성과 진화》 등을 공역했다.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고정패널, KBS 1R <정준희의 최강시사>의 진행자를 거쳐 현재 MBC <100분 토론>, KBS 1R <열린토론>,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진행자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