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잘 죽는 시대, 죽음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10년 차 웰다잉 강사의 죽음을 아프지 않게 전하는 웰다잉 교육법
우리는 지금껏 잘 사는 일에 관해 몰두했다. 저마다 사는 모습이 다양해짐에 따라 ‘어떻게 살 것인가’는 언제나 우리의 화두였다. 그러나 삶이 있으면 죽음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죽음을 마주한다. 누군가는 아파서, 누군가는 사고를 당해, 누군가는 잠을 자다가, 누군가는 스스로의 의지로 삶을 마감한다. 그 ‘누군가’는 언젠가 곧 ‘내’가 된다. 죽음을 바라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곧 내 죽음의 의미, 생사관과 관련된다. 삶의 형태가 다양해진 만큼 죽음의 형태도 다양해졌다. 앞으로 우리는 죽음을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죽음을 결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연명치료 여부와 같은 가족이나 나의 죽음에 관한 결정이 될 수도 있고, 안락사와 같은 존엄사에 관한 결정일 수도 있다. 사람들은 죽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애쓸 것이다. 그렇다면 죽음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웰다잉 강사 10년 차인 저자는 죽음을 잘 가르치는 법은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나는 죽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나 역시 언젠가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받아들여야만 죽음을 잘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르치는 강사조차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이기에, 무엇보다 수업을 듣는 수강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저마다의 사연에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 삶을 이야기하듯 모두가 죽음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저자는 이것이 누구도 아프지 않게 죽음을 전하는 웰다잉 교육법이라고 강조한다.
Contents
프롤로그: 죽음을 굳이 배워야 하나요?
1장 웰다잉 강사, 어떻게 될 수 있나요?
웰다잉, 왜 공부하고 싶으세요?
웰다잉 강사로 돈을 벌 수 있나요?
많이 아는 것과 잘 전달하는 것은 다릅니다
좋은 교육 기관을 찾아 공부하세요
강사는 배우는 사람입니다
웰다잉도 견학이 필요합니다
차별화된 웰다잉 강사가 되려면
2장 웰다잉 교육,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웰다잉 교육은 무엇인가요?
웰다잉 교육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웰다잉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본 준비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의 커리큘럼
현실적인 교육 설계
3장 웰다잉 교육,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교육 의뢰가 들어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담당자와의 의사소통, 중요합니다
강사비, 얼마를 받아야 하나요?
강의 자료,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첫 만남, 교육생을 파악해야 합니다
강의, 한 편의 연극과 같습니다
강의,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교육을 빛내줄 활동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시대
4장 웰다잉 교육, 어떻게 홍보해야 할까요?
홍보, 인맥이 아닌 스스로
교육제안서를 작성하세요
나의 집 만들기, 홈페이지
블로그 및 SNS 활용하기
책, 또 다른 나의 명함
함께 가는 힘
5장 웰다잉 교육,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브랜드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찾아가는 강의에서 찾아오는 강의로
아는 만큼 실천해야 합니다
변화하는 사회, 변화하는 웰다잉 교육
죽음을 얘기할 수 있는 ‘엔딩 책방’을 꿈꿉니다
에필로그: 그럼에도 불구하고
웰다잉 교육 체크리스트
웰다잉 강의를 위한 추천 도서
웰다잉 강의를 위한 추천 영화
웰다잉 강의를 위한 추천 다큐멘터리
웰다잉 강의를 위한 단체 및 사이트
참고 문헌
Author
강원남
한림대학교 생명교육융합학과 생사학 전공 박사 수료. 웰다잉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 『괜찮아, 어차피 다 죽어』 등이 있다.
사람들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꿈을 갖고 2014년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를 설립, 현재 웰다잉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할머니, 할아버지, 대학생, 청년, 전업주부, 직장인 등 많은 분들과 함께 잘 죽는 법 그리고 잘 사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있다. 또 죽음을 보고 듣고 마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다니고 있다.
한림대학교 생명교육융합학과 생사학 전공 박사 수료. 웰다잉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 『괜찮아, 어차피 다 죽어』 등이 있다.
사람들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꿈을 갖고 2014년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를 설립, 현재 웰다잉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할머니, 할아버지, 대학생, 청년, 전업주부, 직장인 등 많은 분들과 함께 잘 죽는 법 그리고 잘 사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있다. 또 죽음을 보고 듣고 마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