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중동봉사협의회 그림책상 수상작
2022 Bookstagang 최고의 그림책상 수상작
2023 아동도서위원회(CBC) 최고의 아동 도서 선정작
뉴욕 타임스 · 미국 도서관협회 · 커커스 리뷰 · 퍼플리셔스 위클리 추천 도서
“시선을 압도하는 아름다운 삽화, 비범한 정신과 뜨거운 감동으로 가득 찬 기발한 이야기.” -뉴욕 타임스
“3월에 읽어야 할 최고의 책 중 하나. 시적이고 감동적이다. 자신을 믿는 힘을 실어 준다.” -커커스 리뷰
“멋진 세상을 만들기 위해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우고 노력하는 이 세상 모든 여성과 소녀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준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인권운동의 역사적 산실이자, 자유와 희망의 상징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루자인 알하틀룰’. 『하늘을 나는 루자인』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후보인 루자인 알하틀룰의 실화에서 출발했다. 그녀의 여동생 리나 알하틀룰과 세계적인 사회 정의·여성 운동가인 우마 미슈라뉴베리가 함께 글을 지어 독창적이고 주체적인 여성상을 담은 그림책으로 탄생시켰다. 전 세계의 모든 여성과 여자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며, 우리 모두가 날 수 있는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꿈을 심어 준다.
루자인 알하틀룰은 당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금기시되던 ‘여성 운전’에 반해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이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주장하며, 여권 운동을 이끌다가 구금되었다. 석방 이후에도 지금껏 여성 인권 및 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다. 『하늘을 나는 루자인』은 출간 직후 2022 중동봉사협의회 그림책상과 2022 Bookstagang 최고의 그림책상을 수상했고, 2023 아동도서위원회 최고의 아동 도서로 뽑히며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뉴욕 타임스, 미국 도서관협회, 커커스 리뷰, 퍼플리셔스 위클리, 아마존 등 그림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가 쏟아졌다. 문학 작품이 주는 예술적 향유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인권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 문제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한국 독자 여러분. 더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고, 당당하게 의사를 표현하며,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용감하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매일 투쟁하는 건 물론 힘이 들지만, 가치 있는 여정이랍니다. 루자인은 모두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건 자유를 향한 용기와 노력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여러분의 용기가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어요. 날 수 있다고 믿나요? 우리는 당신이 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어요.” -리나와 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