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테라피스트』는 재활전문가로 30여 년간 성공적으로 활동해온 두 남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이 책은 두 남자가 경험한 운명적인 만남과 선택을 통해 시작된 그들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그들은 현재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다른 이들에게 영감과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먼저, 청년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을 향해 도전하라는 격려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출간되었다. 두 남자는 30년 넘게 물리치료사로 일하면서 ‘재활(rehabilitation)’의 의미를 깊이 체험하였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가치 있는 조언을 전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테라피스트(therapist)’라는 개념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테라피스트를 삶의 어려운 시간에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정의하며, 환자의 몸과 마음 모두를 돌봐주며 치료하는 테라피스트의 역할을 강조하고,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두 번째로, 이 책은 저자들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스스로를 더 잘 알게 되었으며, 인연과 선택의 기로에서의 경험들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깨달았다. 이를 통해 저자들은 자신의 인생을 자랑스럽게 만들었으며, 자아성찰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내었다. 이 책을 통해 테라피스트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들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Contents
테라피스트의 삶
·본 투 세브란스
·부서진 뻥튀기
·탄광촌 아이들
·원목과 팀 접근법
·삼풍백화점 붕괴와 재활
·My first son
·유방암환자의 무통치료
·위대한 유산과 꾸깃한 지폐
·“영혼은 그대곁에(Always)”
·치골결합 분리증(symphysis pubis diastasis)
·어떤 시각장애인
·“Give me more!”
·세사재심(世事在心)
·척수성 근위축증과 성경 필사노트
·차가버섯과 adios papa
테라피스트의 기억
·행운의 열쇠고리
·말할 수 없었다
·Power of love
·호연지기(浩然之氣)
·Coma[ko?m?]: 혼수상태
·매너리즘
·뭣이 중한디?
·가족
·리더의 조건
·할아버지의 걸음마
·굿바이! 브라더
·많이 닮은 두 여자
·깡순이의 함박웃음
·프리지아(freesia)의 꽃말
Author
심재훈,오덕원
연세대학교에서 물리치료학을 전공하고, 한양대학교에서 보건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였고, 현재는 백석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물리치료사와 요양보호사 국가시험 출제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보건과 재활 관련 연구와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궁금해요 물리치료사’, ‘물리치료사로 살아가기’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물리치료학을 전공하고, 한양대학교에서 보건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였고, 현재는 백석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물리치료사와 요양보호사 국가시험 출제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보건과 재활 관련 연구와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궁금해요 물리치료사’, ‘물리치료사로 살아가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