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돼. 이대로도 좋아.
우리 같이 있으면 좀 더 안전해지지 않을까.”
강석희ㆍ김다노ㆍ백온유ㆍ위해준ㆍ전앤ㆍ최영희ㆍ황보나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들이 들려주는 ‘돌봄’ 이야기
지금 청소년 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소설집 『너의 오른발은 어디로 가니』가 꿈꾸는돌 41권으로 출간되었다. 『유원』 『페퍼민트』 등의 작품으로 ‘영케어러’ 문제를 조명한 백온유를 비롯해 『꼬리와 파도』 『내일의 피크닉』 등 청소년의 노동과 폭력을 핍진하게 그려 낸 바 있는 강석희의 신작을 담았다. 『네임 스티커』로 제14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황보나, 『우리는 마이너스 2야』로 제21회 사계절문학상을 수상한 전앤, 『최악의 최애』 등의 작품으로 아동문학에서 남다른 주제 의식을 보여 온 김다노, 『모두가 원하는 아이』로 제12회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수상한 위해준,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리는 최영희의 신작까지 만날 수 있는 소설집이다.
Contents
강석희 | 녹색 광선
김다노 | 낙원
백온유 | 샤인 머스캣의 시절
위해준 | 바코드 데이
전 앤 | 너의 오른발은 어디로 가니
최영희 | 귀여워지기로 했다
황보나 | 가방처럼
Author
강석희,김다노,백온유,위해준,전앤,최영희,황보나
소설가. 1986년에 태어나 진주에서 성장했다.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우따」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우리는 우리의 최선을』, 『A군의 인생 대미지 보고서』(공저), 장편소설 『꼬리와 파도』, 『내일의 피크닉』 등이 있다. 제1회 창비교육 성장소설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소설가. 1986년에 태어나 진주에서 성장했다.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우따」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우리는 우리의 최선을』, 『A군의 인생 대미지 보고서』(공저), 장편소설 『꼬리와 파도』, 『내일의 피크닉』 등이 있다. 제1회 창비교육 성장소설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