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수필가이자 철학 교수로 지낸 피에르 쌍소는 1928년에 태어나 프랑스 그르노블에 있는 피에르맹데-프랑스대학과 몽펠리에의 폴 발레리대학에서 철학과 인류학을 가르쳤다. 행복을 찾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느림’의 방식을 찾은 그는, 환경에 조화를 이루는 삶의 자세를 이야기한 여러 에세이를 통해 ‘느리게 사는 삶’을 강조했고,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를 ‘느림의 철학자’라고 부르는 이유다. 그는 2005년에 타계했다.
이 책 『느리게 산다는 것』은 철학, 사회학, 문학이 한데 섞인 동시대의 감수성을 잘 담아냈다. 23년 전 처음 한국 독자를 만났을 때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많은 도서관, 관공서 등의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게으름과 엄연히 다른 ‘느림’에 대한 메시지는 자신의 삶을 여유롭게 관철하고 좀 더 내면에 충실할 것을 충고한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대화의 맛』, 『도시의 서정』, 『풍경의 다양함』, 『그늘을 훔치는 사람들』, 『공원』, 『민감한 프랑스인들』, 『적은 것으로 살 줄 아는 사람들』 등이 있다.
프랑스의 수필가이자 철학 교수로 지낸 피에르 쌍소는 1928년에 태어나 프랑스 그르노블에 있는 피에르맹데-프랑스대학과 몽펠리에의 폴 발레리대학에서 철학과 인류학을 가르쳤다. 행복을 찾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느림’의 방식을 찾은 그는, 환경에 조화를 이루는 삶의 자세를 이야기한 여러 에세이를 통해 ‘느리게 사는 삶’을 강조했고,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를 ‘느림의 철학자’라고 부르는 이유다. 그는 2005년에 타계했다.
이 책 『느리게 산다는 것』은 철학, 사회학, 문학이 한데 섞인 동시대의 감수성을 잘 담아냈다. 23년 전 처음 한국 독자를 만났을 때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많은 도서관, 관공서 등의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게으름과 엄연히 다른 ‘느림’에 대한 메시지는 자신의 삶을 여유롭게 관철하고 좀 더 내면에 충실할 것을 충고한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대화의 맛』, 『도시의 서정』, 『풍경의 다양함』, 『그늘을 훔치는 사람들』, 『공원』, 『민감한 프랑스인들』, 『적은 것으로 살 줄 아는 사람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