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아, 같이 놀자!』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우리 주변의 풍경을 따듯하게 그렸어요. 푸릇푸릇하던 유삐별이 내린 눈에 하얗게 물들어 가는 풍경을 보며, 겨울철 자연이 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요.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을 하며 신체를 움직여야 해요. 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쉽지가 않아요. 그럴 때 시원한 공기를 가르며 눈밭을 뛰노는 유삐와 친구들을 보면, 추워서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던 아이들도 어느새 밖으로 나와 땀 흘리며 놀게 돼요.
추워 보이는 눈사람에게 하나밖에 없는 자기의 목도리를 선뜻 벗어 건네는 코니의 모습은, 하얀 눈도 녹일 만큼 따듯한 친구들의 우정과 친절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신나는 원작 동요와 함께 즐기고 싶다면, 책 마지막 장을 펼쳐 가사를 확인해 보세요!
Author
안영은,드림팩토리스튜디오,임선경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 문화 컨텐츠를 전공했다.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MBC [뽀뽀뽀], EBS 어린이 애니메이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책을 쓰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 문화 컨텐츠를 전공했다.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MBC [뽀뽀뽀], EBS 어린이 애니메이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책을 쓰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