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현 출생, 대학교에서 생명과학 연구원으로 일하며 소설 쓰기를 병행하다가, 2016년 제1회 ‘가쿠요무 Web 소설 콘테스트’ SF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데뷔작인 장편소설 《요코하마 역 SF》(2016)는 끊임없이 공사가 진행되는 현실의 ‘요코하마 역’을 살아 있는 생명체에 비유한 트위터 게시글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자가 증식하는 요코하마 역이 일본 열도를 뒤덮는 독특한 내용이다.
이후 《미래 직업소개소》, 《요코하마 역 SF 전국판》, 《우선 소(牛)를 공(球)으로 합니다.》, 《SF 작가의 지구 여행기》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했고, 최고 SF 문학상인 성운상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는 등 일본을 대표하는 SF 작가로 자리 잡았다.
2020년 출간된 《인간들 이야기》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집필한 단편을 모은 것으로, 정교한 지식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어우러진, 이스카리 유바의 매력이 한껏 드러난 첫 작품집이다.
후쿠시마현 출생, 대학교에서 생명과학 연구원으로 일하며 소설 쓰기를 병행하다가, 2016년 제1회 ‘가쿠요무 Web 소설 콘테스트’ SF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데뷔작인 장편소설 《요코하마 역 SF》(2016)는 끊임없이 공사가 진행되는 현실의 ‘요코하마 역’을 살아 있는 생명체에 비유한 트위터 게시글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자가 증식하는 요코하마 역이 일본 열도를 뒤덮는 독특한 내용이다.
이후 《미래 직업소개소》, 《요코하마 역 SF 전국판》, 《우선 소(牛)를 공(球)으로 합니다.》, 《SF 작가의 지구 여행기》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했고, 최고 SF 문학상인 성운상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는 등 일본을 대표하는 SF 작가로 자리 잡았다.
2020년 출간된 《인간들 이야기》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집필한 단편을 모은 것으로, 정교한 지식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어우러진, 이스카리 유바의 매력이 한껏 드러난 첫 작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