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의 시간』 이정동 교수와 미래 관찰자들의 디지털 인사이트!
‘트렌드세터’ 서울대 미래 세대 토론회 40인이 예측하는 새로운 미래 키워드
앞으로 10년, 디지털 비즈니스 트렌드 전격 공개!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은 더 나은 미래와 사회를 전망하기 위해 ‘과학과 기술의 미래’ 클러스터를 주관했다. 미래 세대 토론회는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이정동 교수를 비롯한 최고의 석학들이 모여 미래 세대와 함께 시대를 아우를 키워드를 도출했다. 『미래 관찰자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는 단순히 키워드만을 제시하는 게 아니다. 세상의 흐름을 읽고, 미래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선점하기 위해 어떤 지점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앞으로는 어떤 기술이 시장에 영향을 주게 될까?’, ‘2030 세대는 미래의 모습을 어떻게 예측할까?’ 저자들이 제시하는 통통 튀는 키워드를 따라가다 보면 훨씬 더 넓은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미래가 눈앞에 닥쳐왔을 때, 투자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으려면 바로 지금 시대를 파악해야 한다. 판단력은 올바른 정보에서 나온다. 눈이 밝은 독자라면 이 책에서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 디지털 미래,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4
1부 미래 세대가 예측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기회
1장 주의 소유권
도둑맞은 주의력은 어떻게 이용되는가 17
생각을 조종하는 알고리즘에서 벗어나라 26
우리는 정체성에 위기를 겪고 있다 37
미래의 공간, 주의 소유권을 꿈꾸다 45
주의 소유권, 과연 꼭 필요한가? 56
2장 비인간관계
디지털 사회 속의 새로운 관계 65
비인간관계 속의 인간관계 72
발전하는 기술이 만들어 내는 단절 80
비인간관계로 인한 사회적 변화 86
사라지고 있는 기계와 인간의 경계 98
3장 디지털 휴이넘
누가 인간을 지배할 것인가 107
디지털 휴이넘랜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116
디지털 사회의 화합을 향하여 122
인간과 기계의 미래 관계를 전망하는 세 가지 갈래 131
디지털 시대에 인간이 주도권을 잃지 않는 것이
과연 최선인가 140
4장 호모 바니타스
디지털 사회 속 공백을 찾아라 155
미래, 국가 이후의 정치성 164
사회는 어떤 방식으로 해체되는가 171
우리는 왜 공백을 파악해야 하는가 180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존재하는 기술 사회의 공백 속 놀이터 186
5장 디미그레이션
우리들의 디지털 유토피아 197
머스크, 뇌 업로드 200
피셔, 첫 디미그레이션 202
노바, 첫 디미그레이션 213
피셔, 방송국에서 228
프루드, 답장을 기다리며 233
지미, 마지막 방송 239
캡틴, 탐색선에서 247
노바, 컨퍼런스에서 254
2부 미래 세대가 발견한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기회
6장 도구적 지능과 비효율의 미덕
인간의 지능과 인공지능의 지능은 다르다 265
인공지능의 지능을 되묻다 271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 인간성 283
바람직한 사회를 위한 AI 거버넌스 286
비효율의 미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294
7장 권위의 붕괴, 본능의 부활
AI 시대의 권위 307
AI 시대, 노동량은 오히려 늘어날 것 325
천 원짜리 지폐를 액자에 전시하게 만드는 권위 327
AI는 도끼다 333
사실상의 권위와 정당한 권위의 구분 336
8장 AI 인테그리터
인공지능 시대, 신(新) 중세 사회로의 기로 341
인공지능 개발에 담긴 인간의 욕망 356
인공지능 시대에 새롭게 떠오르는 ‘자율’의 가치 365
미래, 우리 학교는 374
9장 유퀘스트
생각하는 존재, 인간 383
미디어 리터러시와 가짜 뉴스의 생성 과정 389
디지털 사회의 새로운 소통 395
AI는 인간의 욕망을 실현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가 401
10장 AI와 일의 변신
인공지능 시대의 일의 변신(Meta-AI-morphosis)이란 무엇인가 409
인공지능 시대, 장인을 만들기 위한 교육 421
위협이 아닌 변화를 위하여, 인공지능 보편 교육 432
인공지능 사회와 국민의 정신 건강 438
인공지능으로 인한 노동과 작업의 대체 447
참고문헌 454
Author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한국과 세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를 연구하고 중장기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정책 싱크탱크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전공 분야와 전문성을 보유한 서울대학교의 학문적 자산을 기반으로 학문의 구분을 넘어선 융복합적 연구, 증거 기반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한국, 인구, 민주주의, 팬데믹, 과학과 기술의 미래, 경제안보, 탄소중립이란 주제를 다학제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7개의 연구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이 당면한 지정경 리스크’, ‘다시 쓰는 민주주의’, ‘교육 개혁’ 등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젝트 연구를 진행해 왔다.
한국과 세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를 연구하고 중장기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정책 싱크탱크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전공 분야와 전문성을 보유한 서울대학교의 학문적 자산을 기반으로 학문의 구분을 넘어선 융복합적 연구, 증거 기반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한국, 인구, 민주주의, 팬데믹, 과학과 기술의 미래, 경제안보, 탄소중립이란 주제를 다학제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7개의 연구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이 당면한 지정경 리스크’, ‘다시 쓰는 민주주의’, ‘교육 개혁’ 등 주요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젝트 연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