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청해력

공부 능력이 향상되는 듣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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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19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92730387
Categories 가정 살림 > 자녀교육
Description
서울대 1호 입학사정관, [SKY 캐슬] 김주영 쓰앵님 실존 모델!
[공부가 머니?] 진동섭 선생님의 공부 비법!
문해력 다음은 청해력이다!

멀티 학습 시대, 공부의 중심을 잡는 힘 청해력!

서울대 입학사정관으로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를 통해 학습의 중요한 역량인 문해력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린 저자 진동섭 선생님은 삶의 기본 역량이자 공부의 기초 역량인 청해력의 중요성을 전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인 저자는 청해력이 삶과 학습에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이라고 역설한다. 타인과 의사소통을 하여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인간이 가진 힘이다. 이러한 의사소통을 잘하는 힘은 ‘잘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 가장 처음 제시하는 역량이 의사소통이며, 그 안에 속한 첫 번째 역량이 경청 능력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듣는 능력’에 대해 고민한 적이 없었다. 쉽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힘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로 잘 듣고 있는지 돌아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청해력이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핵심이 되는 힘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이제까지 놓치고 지나친 ‘청해력 학습’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가 30여 년간 국어교사로서 아이들을 관찰하고 학교교육과정을 연구하며 청해력 교육을 실천해 온 노하우를 《아이의 청해력》 한 권에 녹였다.
Contents
프롤로그 우리는 지금 잘 듣고 있을까?

1장 청해력이 기본이다

청해력은 무엇인가
청해력이 부족한 시대

2장 학교에서 다루는 청해력

초·중학교 듣기 교육
학년군별 성취기준

3장 청해력 기르기에 중요한 요소

경청하기
작업기억
배경지식
맥락 속에서 이해하기
읽기 훈련처럼 듣기 훈련하기

4장 성적을 높이는 청해력 학습법

듣기의 수준과 유형
잘 듣기 위해 알아야 할 말의 종류

5장 청해력으로 공부 습관 개선하기

집중해서 듣기
집중하는 방법
필기하면서 듣기
인내심 발휘하기

에필로그 소통하는 사회를 위해 청해력을 살려야 한다

참고문헌
Author
진동섭
前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2015 개정 교육과정 연구위원이었으며 現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공부가 머니?]교육 전문가 패널이다.

연세대 국문과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교사가 되었다. 국어교사가 되고 보니 문학뿐 아니라 국어의 모든 영역을 가르치게 되었다. 문학이 얼마나 사람의 가슴을 고양시키고 머리를 정화해 주는지, 독서가 가슴과 머리를 채워 주는지, 문법이 소통에 왜 중요한지, 토론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답을 학생이 깨닫게 하는 것이 국어교사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토론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교과 외 프로그램으로 학교 토론대회를 주관했다. 토론 주제와 참고 도서를 제시하고 토론 소양 강의를 제공하며 예비 토론과 본 토론을 반 학기에 걸쳐 진행했다. 교사 시절 학교 논술을 지도하고 서울교육청에서 논술 교사를 지도하는 자료를 만들기도 했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논술 교육과정을 만들고 논술 교과서를 집필도 했으며, 제7차 교육과정 때부터 학교 교육과정을 주제로 전국적으로 강의와 컨설팅도 해 왔다.

교사를 그만둔 뒤에는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되었다. 교사 시절 했던 일이 입학사정관 사전 교육을 받은 셈이 되었다.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하는 동안, 교육부의 2013 대입제도 개선 정책연구와 2015 개정 교육과정 정책연구에 참여하였다. 입학사정관을 그만둔 뒤에는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로 활동하며 교육과 대입제도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JTBC 드라마 〈SKY 캐슬〉 이후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이라는 희귀한 이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해, MBC 관찰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 패널로 활동하며 얼굴이 명함인 사람이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 등이 있다.
前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2015 개정 교육과정 연구위원이었으며 現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공부가 머니?]교육 전문가 패널이다.

연세대 국문과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교사가 되었다. 국어교사가 되고 보니 문학뿐 아니라 국어의 모든 영역을 가르치게 되었다. 문학이 얼마나 사람의 가슴을 고양시키고 머리를 정화해 주는지, 독서가 가슴과 머리를 채워 주는지, 문법이 소통에 왜 중요한지, 토론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답을 학생이 깨닫게 하는 것이 국어교사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토론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교과 외 프로그램으로 학교 토론대회를 주관했다. 토론 주제와 참고 도서를 제시하고 토론 소양 강의를 제공하며 예비 토론과 본 토론을 반 학기에 걸쳐 진행했다. 교사 시절 학교 논술을 지도하고 서울교육청에서 논술 교사를 지도하는 자료를 만들기도 했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논술 교육과정을 만들고 논술 교과서를 집필도 했으며, 제7차 교육과정 때부터 학교 교육과정을 주제로 전국적으로 강의와 컨설팅도 해 왔다.

교사를 그만둔 뒤에는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되었다. 교사 시절 했던 일이 입학사정관 사전 교육을 받은 셈이 되었다.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하는 동안, 교육부의 2013 대입제도 개선 정책연구와 2015 개정 교육과정 정책연구에 참여하였다. 입학사정관을 그만둔 뒤에는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로 활동하며 교육과 대입제도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JTBC 드라마 〈SKY 캐슬〉 이후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이라는 희귀한 이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해, MBC 관찰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 패널로 활동하며 얼굴이 명함인 사람이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