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혀도 글자가 되는 한글 쓰임새를 응용한 앞뒤로 읽는 그림책
독특한 구성과 기발한 표현으로 한 권에 담은 여름·겨울 두 이야기
뒤집혀도 글자가 되는 한글의 다양한 쓰임새를 응용해 한 권에 앞뒤로 두 개의 이야기를 담아 구성했습니다. 읽고 싶은 방향과 가운데 글자를 따라 여름방학 이야기가 되고, 겨울방학 이야기도 되는 그림책입니다. 재치 넘치는 이야기뿐 아니라 독특하고 기발한 구성과 표현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주인공은 파괴되어 가는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꿈을 꿉니다. 숲과 빙하를 지키고자 여름방학에는 밀림으로, 겨울방학에는 북극으로 떠나려 합니다. 가는 길에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방법을 찾으려 계획합니다.
그 계획을 따라가며 신음하는 지구의 모습이 드러나고, 지구를 병들게 한 인간들이 반성하는지, 이제라도 지구를 지킬 수 있는지, 이미 늦은 것은 아닌지 등, 오늘날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우리 모두의 문제를 배우고 고민하며 깨닫도록 합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유행두 작가의 글에 강길수 웹툰 작가가 협업하여 내용만큼 재미난 그림을 그렸습니다. 고래책빵 그림동화 30권입니다.
Author
유행두,강길수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200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족집게 공부』와 동화책 『떡 할머니 묵 할머니』, 『엄마 좀 부탁합니다』, 『독립군이 된 류타』, 『해동이가 전하는 김해인물 이야기』(전3권)와 공저 『어쩌다 가락국 여행』, 『구석구석 재미있는 김해 옛이야기』가 있으며, 시집 『태양의 뒤편』, 『후루룩 라면』이 있습니다. 제28회 경남아동문학상과 제10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발간된 『독립군이 된 류타』가 2020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200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족집게 공부』와 동화책 『떡 할머니 묵 할머니』, 『엄마 좀 부탁합니다』, 『독립군이 된 류타』, 『해동이가 전하는 김해인물 이야기』(전3권)와 공저 『어쩌다 가락국 여행』, 『구석구석 재미있는 김해 옛이야기』가 있으며, 시집 『태양의 뒤편』, 『후루룩 라면』이 있습니다. 제28회 경남아동문학상과 제10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발간된 『독립군이 된 류타』가 2020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