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든 나미가 부르면 야옹 하며 다가오는 나미네 고양이 랑이. 하지만 오늘은 이상합니다. 나미가 다가가도 하악 소리만 냅니다. “엄마, 오늘 랑이가 이상해요.” “곧 아기가 태어나려나 봐.” 랑이는 그새 숨어 버리고, 나미의 ‘조용히 조용히’ 생활이 시작됩니다. 나미는 랑이의 아기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조금만』을 그린 스즈키 나가코 작가의 포근한 그림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으로, 새 생명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작품입니다.
Author
나카노 유키,스즈키 나가코,강방화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나 지금도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그림책, 동화, 요리 연구, 미야자와 겐지를 주제로 먹고, 만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니이미 난키치 동화상 우수상, 고베신문 문예아동문학부문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책으로 『좋은 날씨』, 그 외 저서로 『미야자와 겐지의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나 지금도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그림책, 동화, 요리 연구, 미야자와 겐지를 주제로 먹고, 만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니이미 난키치 동화상 우수상, 고베신문 문예아동문학부문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책으로 『좋은 날씨』, 그 외 저서로 『미야자와 겐지의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