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맞아 마을의 다람쥐 로로 할아버지는 왕도토리를 구천구백구십구 개나 모았다. 그리고 만 번째 도토리를 선반 위에 놓으려는 순간 도토리는 데구루루 마루 밑으로 떨어져 버리고 만다. 꺼내지 못한 도토리는 나무가 되고 점점 자라 로로 할아버지의 집을 들어올릴 만큼 커지고 마는데……. 『딱 맞아』 『토끼 그라토』를 잇는 딱 맞아 마을 세 번째 이야기!
Author
송선옥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내다가 지금은 오롯이 그림책 만드는 일에 빠져 있습니다. 차곡차곡 모아 두었던 이야기 씨앗에 물을 주고, 바람과 햇빛을 쐬게 해 주며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자라나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딱 맞아』 『토끼 그라토』 『꼭 잡아, 꼭!』 『상자가 좋아』, 그린 책으로는 『아이스크림 걸음!』 『에너지 충전』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토마토 기준』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내다가 지금은 오롯이 그림책 만드는 일에 빠져 있습니다. 차곡차곡 모아 두었던 이야기 씨앗에 물을 주고, 바람과 햇빛을 쐬게 해 주며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자라나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딱 맞아』 『토끼 그라토』 『꼭 잡아, 꼭!』 『상자가 좋아』, 그린 책으로는 『아이스크림 걸음!』 『에너지 충전』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토마토 기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