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만난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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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20
Pages/Weight/Size 128*188*15mm
ISBN 979119268614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청소년을 위한 본격 수학소설
수포자 공준표와 수학 천재 방정식,
둘이 뭉쳐 못 풀 문제는 없다!
인생 최대 난제는 수학, 하지만 수학 속에서 답을 찾았다


고정욱 작가는 청소년들이 수학의 필요성을 오로지 입시의 괴로움으로만 느끼고, 수학 같은 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한다. 수학이 시험이고, 인생이며, 인생을 결정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쩌면 이해가 되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작가는 수학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수학은 문제를 해결해 주고, 나의 삶을 낫게 해 주고, 행복을 가져다주며, 평화를 불러오는 것이므로 꼭 수학의 매력에 빠져 보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말을 아무리 한들 정작 청소년들이 수학을 머리 아픈 공부, 인생 최대 난제로 생각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래서 작가는 수학이 조금 만만해지고, 좀 더 재미있어질 수 있는 스토리를 생각해 냈다. 그것은 바로 수포자 공준표와 수학 천재 방정식의 만남! 집안 형편이 나빠져 서울에서 녹산시로 내려가게 된 중3 공준표. 수학 천재 소리를 듣는 방정식과 우연한 기회에 친해지고, 세인이와도 친구가 된다.

어느 날, 세 아이는 산사태로 인해 녹산사에서 유실된 금동 불상을 함께 찾아 현상금을 타기로 하는데...무작정 불상을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공식과 계산에 의해 불상을 찾으려 한다. 그 과정에서 공준표는 방정식의 도움으로 초등학교 수학부터 중학교 수학의 기초를 다시 배우며, 수학에 재미를 붙인다. 주인공 공준표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미래에 대한 불안함, 자신의 일상을 침투하는 가난에 대한 불만 등으로 인생 최대의 방황을 한다. 하지만 방정식과 세인이의 변함없는 우정과 그들과 함께 수학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기 인생의 해답에도 가까이 가게 된다. 청소년 독자들도 공준표와 방정식, 세인이가 함께 풀어가는 수학 문제와 인생 이야기를 통해 좀 더 쉽고 빠르게 수학의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작가의 말
장마 속 이사
응급실 세 가족
한심한 상황
특이한 아이
녹산중학교 3학년 1반
여자 친구 강세힌
다시 만난 수학
밀레니엄 난제
텅텅 빈 학원
〈라마누잔〉
수학이 밥 먹여 준다?
금동 불상을 찾아라!
현장에 답이 있다
정식이의 공식
계속되는 탐사
아빠와의 다툼
가출 첫날
방촌고시원 212호
계단 청소
다시 녹산으로
부모를 기쁘게 하는 방법
친구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수학은 나의 힘
Author
고정욱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문학 작품을 현대화하기도 해서 총 3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고정욱 삼국지』는 필생의 역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들을 새롭게 엮고 싶다는 수십 년의 열망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 (약 33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 (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거로 유명하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문학 작품을 현대화하기도 해서 총 3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고정욱 삼국지』는 필생의 역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들을 새롭게 엮고 싶다는 수십 년의 열망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 (약 33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 (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