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구에게나 힘겹고 숨 가쁘지만
포기하고 절망하기엔 이르다.
우리들의 빌드업은 아직 진행 중이니까.
영상 속 C군이 족쇄처럼 발목을 붙잡아 아무런 꿈도 꿀 수 없는 천강호. 웃는 것도, 숨을 쉬는 것도 죄를 짓는 것만 같아 감정 없는 로봇처럼 하루하루 살아가는 강호가 과연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C군이냐, 천강호냐, 어떤 인생을 살지는 순전히 강호의 선택에 달렸다. 강호는 더 이상 C군으로 살지 않겠다고, 엄마, 아빠가 지어 준 이름 천강호를 되찾아 오겠다고 다짐하는데….
Contents
작가의 말
소문
수호 천사
지옥문
보호 소년
최선의 선택
너는 누구의 악몽일까
소식
우리에겐 우리의 세상이
숨은 그림자 찾기
악수
오늘도 무사히
민아는 멋있었다
결정적 계기
새 소년 천강호
컨트롤
강적들
끝은 시작이다
빌드업
제보
왼쪽 날개의 교훈
누구나 스타가 되고 싶어 해
미래의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