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효, 박중록, 서민태, 조영옥, 유승룡, 이용관,
박경이·이인호, 구희현, 이부영, 박종호, 장권호, 김윤근
울퉁불퉁 흔들리며 자기 생의 숲에 길을 뚫어낸
위대한 열두 분의 학교 밖 교육 이야기
참교육 운동에 열정을 다한 퇴직교사 세 분이 전국을 찾아다니면서 이제 ‘학교 밖 교사’로 지역에서 뿌리 내리고, 역할을 다하며 살고 있는 열두 분의 살아온 삶과 퇴임 후 살고 있는 모습을 취재해, 계간 [우리교육]에 3년 동안 연재한 글 모음집.
Contents
김영효
‘지역-삶-산업-교육 상생의 길’을 찾아 확장하는 기다림의 철학 11
박중록
실천을 중시한 습지와 새들의 친구, 교사에서 습지보전활동가로 31
서민태
품격 있는 사회로 올라설 사다리가 더 많은 세상 만들기 53
조영옥
열정을 행동으로…… 습관으로! 걱정할 시간에 움직이는 행동파 79
유승룡
의지할 데 없는 아이들의 어버이, 골동품 교사 99
이용관
한빛이 생명을 살려내 노동자와 함께 사는 노동인권 지킴이 121
박경이 · 이인호
청소년의 꿈을 연극으로 키워준 부부 교사 139
구희현
5 · 18광주와 세월호를 품고 지역 주민과 함께한 교사 163
이부영
이오덕 교육사상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일놀이공부연구소 일꾼 185
박종호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연주하며 교육에 꽃을 피우는 기타리스트 205
장권호
젊어서 사람을, 나이 들어 숲을 가꾸는 한국의 부피에 229
김윤근
역사는 과거학이나 미래학이라 믿는 향토 역사와 문화지킴이 247
Author
김광철,김민곤,이주영
1975년부터 서울 초등교사가 되어 2016년 정년퇴임하였다. 교사협의회 활동을 시작으로 전교조 전국초등위원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교육민주화 운동을 했다. [환생교] 전국 회장을 거쳐, [환경정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서 직책을 맡아 활동했다. 2006년 [초록교육연대] 창립을 주도하여 10년 간 공동대표, 상임대표를 맡아 전국을 방학 중 7년 간 도보순례를 하며 탈핵 운동에 앞장섰다. 시집 『애기똥풀』, 『제비콩을 심으며』를 출간했고, 『교실 속의 생태 환경 이야기』 등의 책을 냈다.
1975년부터 서울 초등교사가 되어 2016년 정년퇴임하였다. 교사협의회 활동을 시작으로 전교조 전국초등위원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교육민주화 운동을 했다. [환생교] 전국 회장을 거쳐, [환경정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서 직책을 맡아 활동했다. 2006년 [초록교육연대] 창립을 주도하여 10년 간 공동대표, 상임대표를 맡아 전국을 방학 중 7년 간 도보순례를 하며 탈핵 운동에 앞장섰다. 시집 『애기똥풀』, 『제비콩을 심으며』를 출간했고, 『교실 속의 생태 환경 이야기』 등의 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