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글자보다는 그림을 보며 그림책을 읽고 이해해 나간다. 글 없는 그림책은 그림을 보며 아이들이 맘껏 상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상상력을 길러 준다. 글 없는 그림책은 전개 방식이 단순하고, 주제가 불분명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심심해 뭐 하고 놀까?》는 ‘분리불안 극복 방법’이란 명확한 주제를 ‘다양한 놀이 형태’로 구체화함으로써 아이 스스로 줄거리를 변주해 볼 수 있을 만큼 이야깃거리가 많은 매력적인 책이다.
Author
루스 오히
캐나다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멋진 작품으로 어린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많은 작품이 마릴린 베일리 그림책상, 아멜리아 프랜시스 하워드-기번 일러스트레이터상 등 권위 있는 상의 후보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여우와 청설모』, 『여우와 청설모의 친구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멋진 작품으로 어린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많은 작품이 마릴린 베일리 그림책상, 아멜리아 프랜시스 하워드-기번 일러스트레이터상 등 권위 있는 상의 후보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여우와 청설모』, 『여우와 청설모의 친구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