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이끈 경제사상 강의』
유튜브에서 입소문 난 ‘민주쌤의 신나는 경제학수업’이 책으로 출판!
300년 세계 경제사를 집대성한 역작!
유튜브 채널 [정윤희의 책문화TV]에서 20회에 걸쳐 방송했던 시리즈 ‘민주쌤의 신나는 경제학수업’이 책으로 출간됐다. 『세계를 이끈 경제사상 강의』는 방송에서 소개한 경제사상뿐만 아니라 경제학, 사회학, 정치학, 철학, 역사학 등 인접 학문을 넘나들면서 폭넓고 깊이 있는 경제사상을 집대성했다. 저자 김민주는 이 책을 조지프 슘페터(Joseph A. Schumpeter)에게 바친다고 고백한다. 슘페터는 이론경제학자에 머물지 않고 정부와 금융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거쳐, 경제, 정치, 사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과 탁견을 지닌 경제학자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경제학이 탄생한 근세 18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 300년 동안의 경제학 역사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저자의 말·004
1강 경제학파로 보는 경제사상 개요 ·016
[1부] 근세 18세기
2강 절대국가 시대 부국강병을 위한 중상학파 ·034
3강 특혜, 규제 일색의 중상주의에 반기를 든 자유방임학파 ·066
4강 프랑스에 이어 계몽운동을 꽃피운 스코틀랜드학파 ·094
5강 목가적 공동체만을 꿈꾸지 않았던 유토피아학파 ·122
[2부] 근대 19세기
6강 경제 현상을 이론으로 만들기 시작한 고전학파 ·150
7강 독일이 야심차게 주도한 역사학파 ·174
8강 개인 쾌락과 다수 행복을 중시한 공리학파 ·214
9강 자본주의 국가에 결정타를 먹인 마르크스학파 ·238
10강 주류경제학의 기원 신고전학파 ·252
11강 무정부주의와 동의어가 아닌 아나키즘학파 ·280
12강 점진적 사회주의를 정착시킨 페이비언학파 ·306
13강 토지를 경제 왜곡의 근원으로 본 조지학파 ·332
14강 극단적 자유주의를 외친 오스트리아학파 ·342
[3부] 현대 20세기
15강 미국 자본주의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한 제도학파 ·372
16강 거시경제학의 선구자, 스톡홀름학파 ·400
17강 자본주의 붕괴를 막은 케인스학파 ·432
18강 케인스학파를 무너뜨린 시카고학파 ·460
19강 주류경제학으로 제도를 새롭게 해석한 신제도학파 ·486
20강 이기적 공직자를 전제로 한 공공선택학파 ·510
21강 혁신 없이는 자본주의가 소멸된다는 슘페터학파 ·532
22강 심리학과 경제학의 유쾌한 만남, 행동경제학파 ·560
23강 현대 마케팅학을 정립한 코틀러학파 ·588
[4부] 동시대 21세기
24강 살아있는 경제학자들이 갈망하는 노벨경제학상 ·608
25강 한국은 과연 진정한 선진국인가? ·632
에필로그 · 666
부록
연도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674
학파별 주요 경제학자 ·682
참고문헌 ·695
Author
김민주
문화예술, 역사지리,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쓰고 강의를 하는 김민주 저자는 정말로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사는 책만으로는 충분치 못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아 지식을 섭취한다. 도서관이 없었다면 그의 왕성한 콘텐츠 생산은 멈출 수밖에 없다. 특히 도서관은 우리에게 교양으로 필요한 고전 책과 영화들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삶을 격조 높게 해주는 교양과 도서관은 찰떡궁합이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저자는 금융,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폴리매스(Polymath;박식가)가 되고자 한다. 저서로는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다크 투어》 《북유럽 이야기》 《자본주의 이야기》 《시티노믹스》 등이 있다.
문화예술, 역사지리,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쓰고 강의를 하는 김민주 저자는 정말로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사는 책만으로는 충분치 못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아 지식을 섭취한다. 도서관이 없었다면 그의 왕성한 콘텐츠 생산은 멈출 수밖에 없다. 특히 도서관은 우리에게 교양으로 필요한 고전 책과 영화들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삶을 격조 높게 해주는 교양과 도서관은 찰떡궁합이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저자는 금융,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폴리매스(Polymath;박식가)가 되고자 한다. 저서로는 《나는 도서관에서 교양을 읽는다》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다크 투어》 《북유럽 이야기》 《자본주의 이야기》 《시티노믹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