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은 마이크로칩이었을 때부터 다른 로봇들과 달랐어요. 언제나 멍하니 생각에 잠기다 일을 제때 마치지 못했어요. 관리자 로봇에게 경고를 받고 또 받았지요. 모두 충전하는 사이에는 크고, 화려하고, 웅장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봇은 미술관에서 꿈꾸던 세계를 만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따라 움직이지 않는 로봇에게는 결국 기계 처리장행이 기다리고 있는데…. 로봇은 진짜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요? 효율성이 강조되는 AI 시대, 모두가 자유롭게 멋진 꿈을 꾸길 응원하는 그림책입니다.
Author
데이비드 비에드지키,이지유
미국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책을 만듭니다. 매년 100개 이상의 학교를 방문하며 전 세계의 학생들과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지만, AI를 활용하지는 않습니다. 진정한 예술은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그림을 그린 《도리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책을 만듭니다. 매년 100개 이상의 학교를 방문하며 전 세계의 학생들과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지만, AI를 활용하지는 않습니다. 진정한 예술은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그림을 그린 《도리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