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숨은 어디서 이렇게 큰 힘을 얻어 온 걸까요? 『숨 정류장』은 색깔 있는 이야기로 독자들을 매혹하는 한라경 작가와 탁월한 상상력으로 독창적인 세계를 그려 보이는 심보영 작가의 첫 컬레버레이션 그림책입니다. 두 작가가 함께 열어 준 다정하고 포근한 숨 정류장에서 푹 쉬다 보면 꽉 막혔던 속이 시원하게 뚫리고, 지치고 힘들었던 몸에 기운이 가득 차오릅니다. 어떤 모습이라도 늘 두 팔 벌려 우리를 환대하는 곳, 모두의 쉼터 숨 정류장을 만나 보세요.
Author
한라경,심보영
국문학과 아동복지학을 공부하고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떠돌던 강아지 ‘그래’와 가족이 되어 한집에 살고 있습니다. 매일 그래와 함께 산책하며 우리 곁에 사는 작은 동물들을 만납니다. 그 동물들과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글을 썼습니다. 쓴 책으로 『나랑 놀 사람』 『오늘 상회』 『나는 빵점!』 『아빠가 아플 때』 『크리스마스 다음 날』 등이 있습니다.
국문학과 아동복지학을 공부하고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떠돌던 강아지 ‘그래’와 가족이 되어 한집에 살고 있습니다. 매일 그래와 함께 산책하며 우리 곁에 사는 작은 동물들을 만납니다. 그 동물들과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글을 썼습니다. 쓴 책으로 『나랑 놀 사람』 『오늘 상회』 『나는 빵점!』 『아빠가 아플 때』 『크리스마스 다음 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