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은 언제나 활활 타오르는 불꽃 아이입니다. 화가 나면 더 크고 더 뜨거워져서 거대한 불덩이가 됩니다. 도저히 잠을 잘 수 없어 밤하늘을 향해 마구 소리친 날, 별 하나가 내려와 틸에게 말합니다. ‘너도 나처럼 빛나는구나.’ 자신을 알아봐 준 별과 함께 행복해진 틸은 반딧불이처럼 불꽃을 깜박이며 타오르는 법과 고요해지는 법을 배워 갑니다. 내 안의 불꽃을 미워하기보단, 나만의 특별함으로 만들어 가기를 응원하는 이야기입니다.
Author
사르탁 신하,김세실
인도에서 태어났어요.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예술가이자 선생님이에요. 시시때때로 변하는 자연의 풍경과 색깔을 탐구했어요. 때로는 울창한 열대 우림을, 때로는 높고도 험한 히말라야를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만들어 냈어요. 현재는 프랑스 리옹(Lyon)에서 자연을 담은 그림책 작업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인도에서 태어났어요.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예술가이자 선생님이에요. 시시때때로 변하는 자연의 풍경과 색깔을 탐구했어요. 때로는 울창한 열대 우림을, 때로는 높고도 험한 히말라야를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만들어 냈어요. 현재는 프랑스 리옹(Lyon)에서 자연을 담은 그림책 작업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