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의 세계

$17.02
SKU
979119265575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9/20 - Thu 09/2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9/17 - Thu 09/1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7/30
Pages/Weight/Size 153*220*12mm
ISBN 9791192655758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어린이가 세상을 바꾸는 완벽한 이야기 탄생!
비티와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최강 함선 안드로마케의 함장 루나의 모험


루나는 틈월드의 콘텐츠 중 ‘함선의 위력과 함장의 지혜’를 겨루는 함대전을 가장 좋아한다. 언젠가는 사촌 오빠 서환이 만든 최강 함선 안드로마케의 함장이 되길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엄마 아빠의 반대로 틈월드에 접속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데다 루나가 가장 싫어하는 박큘이 안드로마케의 함장이 된다. 박큘은 상대방을 모욕하고 깔보는 말솜씨로 유명한 함장이다. 루나는 이 일로 서환에게 항의하러 갔다가 안드로마케가 할 수 있는 멋진 일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라는 부탁과 함께 틈월드 접속기를 얻게 된다.

드디어 안드로마케가 첫 발진하는 날, 루나는 틈월드 포트 중 하나인 디블로스 포트에 접속한다. 마치 운명처럼 안드로마케 제작을 위해 리프로그래밍된 비티, 키코를 만난다. 루나는 키코와의 대화를 통해 비티를 리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은 알면서도 비티가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무관심한 이 세계가 어딘가 잘못되었다고 느낀다.

그때 정체 모를 유령선이 디블로스 포트를 공격해 온다. 박큘은 자기 함대를 지키기 위해 도망가고 순식간에 디블로스 포트는 아수라장이 된다.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인간은 로그아웃하면 되지만 비티는 삭제되어 사라진다. 그러나 접속자들은 비티가 삭제되든 말든 관심이 없다. 루나는 비티를 지키기 위해서 안드로마케로 달려간다. 키코와 함께 안드로마케에 무사히 도착한 루나는 뛰어난 전술과 지략으로 유령선을 물리치고 디블로스 포트의 비티를 지켜낸다. 이 사건을 계기로 루나는 안드로마케의 정식 함장이 되고, 비티들을 위해 활동하는 안드로마케의 함장이 되기로 결심한다.

“내가 안드로마케를 타고 가 비티 편을 들어 주고 싶어요. 틈월드에서 가장 강한 함선이 비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하면 누구라도 귀를 기울이지 않겠어요?”

작가는 어린 시절에 만난 세계 평화를 지키는 멋진 어린이 주인공을 통해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당장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런 소중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 어른들과는 전혀 다른 선택과 결정을 하는 어린이 주인공 루나가 탄생했다. 루나는 불편한 진실에 눈감지 않고 올곧은 목소리를 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순간에 옳다고 믿는 대로 행동해 부조리한 세계에 균열을 내고 변화를 만든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사는 이 세계에서도 소외당한 누군가를 위해 올곧은 목소리를 내는 또 다른 루나가 탄생하기를 기대해 본다.
Contents
등장인물
주요 함선 소개
프롤로그

1부 안드로마케 출발하다
안드로마케의 함장
세버렌 키코
세버렌과 산빈
유령선 출몰
안드로마케 VS 유령선
새로운 함장

2부 안드로마케의 새로운 시작
만능함 안드로마케
깁곰 선장의 연락
클라이브 포트
라완 보호 구역
라완의 계획
박큘의 등장
안드로마케의 위기
전투 종료

에필로그
작가의 말
Author
영선,불키드
위빠사나 명상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수행자. 1958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단한 삶에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쳐 행복을 찾아 다양한 방법들을 공부하던 중 위빠사나 알아차림의 명상을 만났다. 위빠사나 명상을 통해 분노를 알아차리던 중 뇌에서 분노가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을 처음 맞닥트린 후, 10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수행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리고 2006년, 마침내 미얀마로 향했다.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를 알아차리는 위빠사나 명상은 분노, 외로움, 슬픔, 두려움 등과 같은 고통스러운 감정으로부터의 자유이며, 생로병사라고 하는 고통으로부터의 자유다. 그러면 내면에서 저절로 행복과 평화로움의 에너지가 흘러나온다. 위빠사나 알아차림은 삶을 완전히 바꾸는 힘을 지녔다. 그래서 그는 행복하다. 펴낸 책으로 『위빠사나 명상일기』가 있다.
위빠사나 명상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수행자. 1958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고단한 삶에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쳐 행복을 찾아 다양한 방법들을 공부하던 중 위빠사나 알아차림의 명상을 만났다. 위빠사나 명상을 통해 분노를 알아차리던 중 뇌에서 분노가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을 처음 맞닥트린 후, 10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수행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리고 2006년, 마침내 미얀마로 향했다.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를 알아차리는 위빠사나 명상은 분노, 외로움, 슬픔, 두려움 등과 같은 고통스러운 감정으로부터의 자유이며, 생로병사라고 하는 고통으로부터의 자유다. 그러면 내면에서 저절로 행복과 평화로움의 에너지가 흘러나온다. 위빠사나 알아차림은 삶을 완전히 바꾸는 힘을 지녔다. 그래서 그는 행복하다. 펴낸 책으로 『위빠사나 명상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