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네 마음이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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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6/17
Pages/Weight/Size 140*200*11mm
ISBN 979119264134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난 왜 자꾸 그 애 눈치를 보는 거야?”
중학생이 되어 이성 교제로 고민하기 시작하는 친구들을 위한 책!


『넌, 네 마음이 보이니?』는 갓 중학교에 입학한 현정이와 태양이의 좌충우돌 중학 생활을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춘기라서 그래?』를 쓴 이명랑 작가가 초등학교 때와 확연히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에 대해 걱정하는 아이들의 다양한 고민을 다룬 [중학 생활 날개 달기 시리즈] 4편이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넌, 네 마음이 보이니?』는 주인공인 태양이와 친구들이 처음으로 ‘이성 교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중학생이 되면서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졌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다. 막연하게 ‘남자 친구, 여자 친구’였던 상태에서 벗어나 여러 변화와 맞물려 진지하게 ‘이성 교제’란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감정과 달라지는 관계 속에서 진짜 자신의 마음을 찾아 고민하는 나무중학교 1학년 1반 친구들의 모습은 독자들도 미처 알지 못했던 알록달록한 마음 한 조각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인 이명랑 작가는 “오랜 기간 청소년 소설을 쓰면서 만난 많은 청소년 중에는 그저 호기심에 이성 교제를 시작하거나 심심해서, 외로워서, 혼자 있기 싫어서 이성 교제를 시작한 친구들도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10대, 특히 중학생 때의 이성 교제는 타인과의 관계를 학습하는 과정이기에 잘못된 이성 교제가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조언한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친구들이나 이미 중학교 생활을 하는 친구들 혹은 중학생이 된 자녀를 조금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부모님과 선생님이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쉽게 알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제1장 인기남? 내가?
제2장 사귀는 거냐?
제3장 나도 고백할 거야!
제4장 너도? 나도!
제5장 함께 하는, 전혀 다른 맛
제6장 넌 어떻게 알았어?
제7장 데이트? 데이트!
제8장 보이는 게 다야!
제9장 내 맘은 이게 아닌데
제10장 여름 캠프의 시작
제11장 비겁하다 욕해도 좋아!
제12장 이 연극의 끝은?
제13장 첫사랑은 무대 위로

에필로그
Author
이명랑,뻑새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6세에 첫 장편 소설 『꽃을 던지고 싶다』로 많은 독자와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한 뒤 『삼오식당』, 『나의 이복형제들』, 『입술』, 『어느 휴양지에서』, 『천사의 세레나데』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이후 동화 『재판을 신청합니다』, 『나는 개구리의 형님』, 『할머니의 정원』, 『방과 후 운동장 교실』, 『작아진 균동이』를 비롯해 청소년 소설 『구라짱』,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 『절대로 예쁠 리가 없잖아!』,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문학 전문 글쓰기 아카데미 〈문학하다〉에서 소설 창작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수많은 청소년들과 소통 중이다. 청소년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 청소년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 주는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6세에 첫 장편 소설 『꽃을 던지고 싶다』로 많은 독자와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한 뒤 『삼오식당』, 『나의 이복형제들』, 『입술』, 『어느 휴양지에서』, 『천사의 세레나데』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이후 동화 『재판을 신청합니다』, 『나는 개구리의 형님』, 『할머니의 정원』, 『방과 후 운동장 교실』, 『작아진 균동이』를 비롯해 청소년 소설 『구라짱』,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 『절대로 예쁠 리가 없잖아!』,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문학 전문 글쓰기 아카데미 〈문학하다〉에서 소설 창작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수많은 청소년들과 소통 중이다. 청소년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 청소년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 주는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