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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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64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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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21
Pages/Weight/Size 148*200*30mm
ISBN 979119264126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저마다의 일상을 나아가는 세 여자의 오롯한 삶의 방식
“오늘 하루도 아무 일 없이 흘러가서 다행이야.”

허황된 미래를 꿈꾸는 대신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무탈하게 보내고 싶은 것이 우리의 바람이다. 낭만적인 연애나 뜻하지 않은 일확천금의 기회는 실행되기 어렵고 꿈과 상상을 지속하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 짧다. 라비니야의 첫 번째 장편소설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는 특별한 꿈도 대단한 성과도 없는 일상에서 저마다의 고민을 토로하면서도, 무탈하게 보낸 하루에 안도하는 세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남자 친구와 헤어진 후 회사와 집을 오가는 무기력한 삶을 이어가는 서른 중반의 직장 여성 은실, 조용한 성격이지만 일상을 부지런하게 일구면서 직장 사수인 은실을 의지하고 따르는 인턴사원 성은, 임용고시에 매번 고배를 마시고 학원강사로 일하는 은주. 이 세 사람은 실타래가 엉키듯 우연과 필연을 오가며 미묘한 관계가 형성되고, 무심코 흘려보내던 일상에서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박한 즐거움을 쌓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Author
라비니야
주로 쓰는 일에 몰두한다. 바지런히 기록할 때 가장 나다운 내가 된다고 느낀다. 누군가에게 소소한 감동과 의욕을 건넬 수 있는 글을 쓰며 살고 싶다. 저서로는 《내향적이지만 집순이는 아닙니다》, 《인생은 애매해도 빵은 맛있으니까》,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나를 만든 건 내가 사랑한 단어였다> 등이 있다.

Instagram - @rabiniya_cally
Brunch - brunch.co.kr/@dbs1260023
주로 쓰는 일에 몰두한다. 바지런히 기록할 때 가장 나다운 내가 된다고 느낀다. 누군가에게 소소한 감동과 의욕을 건넬 수 있는 글을 쓰며 살고 싶다. 저서로는 《내향적이지만 집순이는 아닙니다》, 《인생은 애매해도 빵은 맛있으니까》,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나를 만든 건 내가 사랑한 단어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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