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를 위한 식습관의 작은 변화
“육식, 완전히 끊는 것이 힘들다면 절반으로 줄여 보세요!”
오래전부터 육식을 통해 생존의 토대를 쌓아 온 인류는 정치 이념,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종교적 신념, DNA 등을 이유로 오늘도 고기를 식탁에 올린다. 심지어 육식은 다른 음식에 비해 싸고 간편하고 맛있기까지 해서 우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고 건강에 해롭다는 이유와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탄소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으면서 최근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무분별한 육류 소비를 줄이는 데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애플북스 신간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Meat Me halfway』는 육식 본능 때문에 채식주의자의 길을 포기한 저자 브라이언 케이트먼이 ‘육류의 사회적 소비를 줄인다’라는 사명으로 리듀스테리언 재단 Reducetarian Foundation을 설립하고 육식과 채식 사이 어딘가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에서 저자는 인류가 어떻게 이토록 고기에 집착하게 되었는지 역사적으로 살펴보면서 공장식(산업형) 농장의 성장과 확대로 인해 초래되는 윤리적 공포와 환경 파괴 그리고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지적한다. 또한 산업형 육류의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체육 시장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환경 오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새로운 농장 사례와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혁명의 현장을 소개한다.
Contents
서문 - 우리는 고기를 ‘너무 많이’ 소비한다
머리말 - 우리는 왜 그렇게 고기를 좋아하는가
제1부 육식의 급부상
1장 잡식동물의 탄생
2장 창조 이야기
3장 인습, 그리고 신세계
4장 언제, 어디서나, 더 싸게
5장 농장에서 공장으로
6장 편의의 시대
제2부 오늘도 여전히 고기에 빠져 사는 이유
7장─행복한 죽음 174
8장─산업계의 속임수 198
9장─육류의 역설 248
제3부 미래의 육류
10장─시계를 되돌려 274
11장─식물 2.0 294
12장─도축 없는 육류 314
맺음말 - 나는 산업형 축산에 반대합니다 340
감사의 글
주
참고문헌
Author
브라이언 케이트먼,김광수
리듀스테리언 재단 설립자, 프리랜서 작가, 저널리스트. 고기에 대한 본능 때문에 채식주의자의 길을 포기한 저자는 모 아니면 도식의 극단적 선택보다는 육식 소비를 조금씩 줄이면서 자신의 건강과 환경까지 지킨다는 목표로 리듀스테리언 재단 Reducetarian Foundation을 설립했다.
2021년, 영상으로 선보인 다큐멘터리 는 육식과 채식 사이의 어딘가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육식에 대한 태도를 바꾸어 건강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저자는 [LA 타임즈], [워싱턴포스트], [포브스], [패스트 컴퍼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육식 소비에 대 한 자신의 생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육식 소식주의가 답이다』, 『육식 소식주의자를 위한 요리책』 등이 있다.
리듀스테리언 재단 설립자, 프리랜서 작가, 저널리스트. 고기에 대한 본능 때문에 채식주의자의 길을 포기한 저자는 모 아니면 도식의 극단적 선택보다는 육식 소비를 조금씩 줄이면서 자신의 건강과 환경까지 지킨다는 목표로 리듀스테리언 재단 Reducetarian Foundation을 설립했다.
2021년, 영상으로 선보인 다큐멘터리 <Meat Me Halfway> 는 육식과 채식 사이의 어딘가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육식에 대한 태도를 바꾸어 건강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저자는 [LA 타임즈], [워싱턴포스트], [포브스], [패스트 컴퍼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육식 소비에 대 한 자신의 생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육식 소식주의가 답이다』, 『육식 소식주의자를 위한 요리책』 등이 있다.